담합이야기가 나와서 싸질러봄.
담합은 담합에 참여한 사업자들이 짜고 가격을 결정하거나 공급제한 거래제한등을 통해 시장내 경쟁을 억제함으로서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말하거든.
이게 되려면 참여한 사업자들 담합주체가 시장내 대부분의 공급물량을 틀어쥐거나 대부분의 판매처를 지배하고 있어야만 가능한거임.

크레판에 이게 적용될 수 없는 이유는 현재 공급처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임. 크레 자체가 번식력이 좋아 수요대비 공급이 넘처나는데 사업자들 말고도 개인들도 물량을 공급하니 담합이 될수가 없는거. 이런상황에서 몇몇 업자가 담합을 한다면 담합주체는 쌓여가는 재고에 비명을 지르게 될걸.

고퀄의 경우 가격이 워낙 비싸니 담합아니냐 그러는데 고퀄시장은 담합 안해도 비쌈. 아무리 담합을 한다고 해도 번식력으로 인해 공급이 풀리면 가격이 내려가게 되고 지금까지 그래왔음.


무엇보다 담합이 불가능한 가장 큰 이유는.
크레판 업자들 능지 수준이 담합도 단합도 안되기 때문임은
굳이 설명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