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파충류, 양서류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파충류, 양서류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한 때 양녀들 폭발 시켰던 영화.gif ㅇㅇ
- 훌쩍훌쩍 흙수저의 연애.manhwa 운지노무스케
- 싱글벙글 한국의 이상한 장난감 ㅇㅇ
- 한강대교 위 호텔, 7월부터 오픈.jpg ㅇㅇ
- "아이돌 문화 가져오지마!", 불편한 스포츠 팬들.jpg ㅇㅇ
- 경품에 당첨된 한 중국인 인플루언서의 최후 대한민국인디언
- 비오고 우중충했던 오늘(16장) carbon
- 오늘자 인스티즈 할미란 말에 긁힌 늙녀들 주갤러
- 싱글벙글 그 유튜브 근황....jpg ㅇㅇ
- 미국에서 발견된 분홍 돌고래 충격 근황..jpg 감돌
- 가미카제 전설을 남긴 몽골의 일본침공..JPG 환송대
- 여자아이 봉득칠과 선택.manhwa 냐앜
- 병력고갈, 우거한 근황 조선인의안락사
- 카미카제 투입 직전에 살아남은 공군 레전드 김두만 장군 ㄷㄷ ㅇㅇ
- (스압)알파남의 삶 ㅋㅋ
MIDNIGHT 쇼케이스 리뷰
6월 23일 MIDNIGHT 쇼케이스가 있었는데요 가볍게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전부 개인적인 생각이고 맞춤법, 띄어쓰기 엉망입니다."자정이라는 시간대 자체가 그 시간을 기준으로 그 시간이 끝나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그런 시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 지나고 나면요. 이내 밝고 희망찬 아침이 찾아오기 마련이죠. 이번 쇼케이스가 저희 이 MIDNIGHT이라는 의미가 가지고 있는 것처럼 메이플스토리 M의 한 페이지의 끝이자 또 새로운 시작점이 되었으면 해서 MIDNIGHT이라고 짓게 되었습니다"PC메이플 기준으로 6차 전직, 세렌, 익스 스우, 칼로스, 듄켈, 검은 마법사, 에테르넬 같은 앞으로 추가되야 할 컨텐츠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메M을 장수 게임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신규 유저의 유입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 것 같습니다.지금의 선발대의 유저들이 언제까지고 계속 과금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200~ 270레벨 구간 필요 경험치 '최대' 70% 단축230~240 구간이 70%고 나머지도 조금씩 줄어들었다고 들었습니다.성장 구간을 지속적으로 완화해서 신규 콘텐츠, 보스를 접할 수 있게 하는 패치 좋습니다.큰 문제인 170~180 구간도 경험치 완화가 있겠지요?아이템 업적 5레벨 기준 경험치 증가를 22%나 퍼주는 이유가 있었네요230레벨부터 이용 가능한 에르다의 숲 입니다.신규 공간의 경계로 보면 될 것 같고 기존에 공간의 경계 패키지를 판매하는 것 처럼 에르다의 숲 패키지가 신규 BM으로 추가될 것 같습니다.이번 버닝 플러스는 기존 캐릭터도 사용 가능하고 보상도 추가되었습니다.가끔 갤에 '버닝 언제주나요?' 같은 글을 볼 때마다 버닝을 이벤트가 아닌 상시로 하나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싶지만그 순간 바로 수 많은 문제들이 생겨서 참 아쉽네요과금을 하지 않아도 12성 파프니르 무기, 모자(90일 기간제)33,000원 사용하면 20성 파프니르 무기, 모자, 상의, 하의를 받을 수 있는건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좋습니다, 좋은데 좀 빨리 하면 안됐나..그리고 데비존이 없네요?무릉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시간 단축 좋습니다.조금 더 자세한 정보가 나와야 하겠지만 일단 좋습니다.12시, 8시 강제 원정대가 끝났습니다. 아주 좋네요열심히 때리면 대부분의 용사님들은 문제 없이 보상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몇%라고 공개된건 없지만 일단 격꼽꼽꼽꼽이 많이 사라지는 게 괜찮네요용사님들의 의견과 내부 데이터 확인 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간다고 하니 처음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제가 정말 기다리던 기능입니다. 파티 경험치를 개인 적용으로 해 줬다면 제일 좋았겠지만 아쉽고이번 개선은 일단 파티에 가입 했을 때 파경 기준으로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파경 60이지만 버프받고 75방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죠이후에는 착용하고 있는 파경 장비, 버프들을 별도로 체크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RND를 진행중이고 고도화 할 예정이라고 하니천천히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기존에 유효 코어가 나왔는지 하나하나 눌러서 확인해야 하고분해하고, 강화하기 위해서 하나하나 선택해야 했던 문제들이 해결되네요좀 다른 이야기지만 5차 전직을 하면 V5 스킬 코어들은 1레벨로 지급해주는 패치를 기대했는데 아쉽네요PC 메이플에 있는 시스템인데 직업별로 고유의 효과가 있어서 특정 직업을 무조건 키워야 하는 좋지 않은 시스템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되네요물론 신규 유저 기준이고 기존 유저들은 추가로 스팩업이 되는 효과가 있으니 좋습니다.최근에 하이퍼스탯의 MAX 레벨이 20에서 25로 확장되었는데 경험치 단축 패치로 레벨이 올라가면서 생기는 포인트를 위한 25레벨에서 30레벨 확장준비와아케인 세트 추가로 늘어난 최대 대미지 변경을 위한 패치로 보입니다.크리스탈에서 메소로 바뀐건 좋지만 초기화 비용 말고 레벨업 비용 감소는요....?환생의 불꽃 옵션에 최종 데미지와 방어력 무시 옵션이 추가된다고 합니다.저랑은 아주 먼 이야기 같아요기존 큐브 등급업 확률이 레드, 블랙, 초이스 동일하게 1%에서 레드를 제외한 큐브의 등급업 확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메M)(PC 메이플)500칸에서 1,000칸 된다고 합니다.어떻게 나오는지는 봐야 알겠지만 기존에 99억 9999메소를 넘어가는 거래를 할때 필요한 골드리치 VIP 멤버쉽 PLUS를 구매하지 않아도 300억 이하의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걸로 예상되는데 좋습니다.그렇다고 합니다.메이플스토리 M의 첫 월드리프 스카니아→루나, 엘리시움, 유니온등은 가능하지만루나, 엘리시움, 유니온→ 스카니아는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월드리프 하려는 서버에 동일한 닉네임이 존재하는 경우 닉네임 변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좋지만 아쉬운 링크 스킬입니다.기존12개→패치 후 15개의 링크를 전수받을 수 있지만 유니온 시스템처럼 월드공용 이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6월 27일에 나온다고 합니다.저는 못가요고통의 근원은 더스크와 동일하게 클리어 하면 업적으로 하나 얻을 수 있다고 하니 부캐릭으로 받을 수 있겠네요저는 못 껴요두 번째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인데 이름도 스킬 사용 영상도 없지만 7월 18일이면 엄청 빠르게 나오네요 아직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 엄청 많고, 자세한 정보들은 패치노트를 통해서 확인해 봐야겠지만 6월 23일 MIDNIGHT 쇼케이스 굉장히 만족합니다.- 쇼케 다녀온 씹 아싸일기... 백화점 5층 도착하자마자 메이플 브금 흘러나오길래 아 왔구나 싶었음 잔망고쌤 입구에서 열심히 방송중이었음 혹시나 방송에 나올까봐 조심히 들어감 물론 나는 찍지도 않으셨겠지만 암튼 내부 입장하자마자 싯팔 멤 존나 인싸겜인가?? 라는 생각부터 들었음 나 빼고 다들 친구 있고 남친, 여친이랑 같이 온거 같았음 바로 아싸너드 모드 실행하고 조용히 둘러보기 시작함 입장하면 바로 앞에 손목쪽에 타투 하는곳 있었음 잘 보이진 않음.. 더 들어가면 이벤트존 같은걸 따로 꾸며놨는데 학교 동아리 부스체험처럼 놀 수 있게 해놨음 첫 체험은 운세 카드 뽑기. 고민을 담아 스크린 딸깍 딸깍하면 고민을 해결해주는 카드가 나온다함 스태프분 컨셉 몰입해서 열심히 설명해주시는데 극아싸인 나는 괜시리 부끄러웠음.. 나는 나비자리 카드 뽑았음 고민 속에 희망이 있고 곧 좋아진대 고맙다.. 카드 따위에게 위로받는 내인생 그리고 바로 옆에서 키링 나눠주더라 무슨 주문서랍시고 종이 주면서 닉네임, 원하는 몬스터, 링 색깔 적어서 제출하게 하는데 내가 닉네임 쪽팔려서 못적고 얼타고 있었음 그러니까 진행 스태프가 손가락 짚어주면서 여기 인게임 닉네임부터 적어주시면 돼요^^ 하더라... 고개 푹숙이고 아...네.. 하고 후다닥 적고 냈음 스태프님은 쓱 보고 그냥 키링만 줬지만 속으로는 에휴 병신.. 이랬을거 같음 ㅅㅂㅅㅂㅜㅜㅜ 세번째는 미니게임 체험부스 왼쪽 게임은 시작 하면 저 동그란거 손으로 와다다 쳐서 앞에 게이지 꽉차게하면 되는거고 오른쪽은 저 원중에 불빛나오면 손바닥으로 쳐서 끄는 두더지 게임이었음 이거 보면서 해? 말아? 해? 말아? 이생각 존나했음 이걸 해야 리플렛 도장을 꽉 채울 수 있는데 나는 씹아싸에 혼자와서 존나 두려웠음... 그렇게 저 앞에서 해 말아 하면서 ㅈㄴ 고민하고 있었는데 진행스태프가 오더니 용사님 이거 체험해보세요~^^ 하길래 에..에에..? 아...네.. 이러고 줄 섰음 내 차례 되니까 스탶분이 열심히 겜 설명해줌 왼쪽겜 우다다 치는게 두자리가 있었는데 왼쪽 자리가 치는 스펀지 같은게 좀 낮았음 그래서 그런지 여리하고 왜소한 내 체격을 본 진행 스태프가 용사님이 왼쪽으로 와서 진행하실게요~하면서 왼쪽에 있던 사람이랑 자리 바꿔줌... 아무튼 두 게임 존나 빨리 끝내고 넥슨캐시 5천원 두장 받고 얼굴 붉히면서 후다닥 뛰쳐나옴 이후에 인생네컷도 찍었는데 부스 사진을 못찍음 내 기억으론 방이 4개가 있었는데 핑크빈 방은 핑크색, 주황버섯 방은 주황색 이런식으로 배경 색깔이 달랐음 진행스태프가 용사님 어떤 곳 가고 싶으세요~?^^ 하길래 피....핑크빈이요... 하니까 네? 용사님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 핑크빈....!!!...이요... 아...네~~~ㅎㅎ...;; 이쪽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ㅎㅎ 쒸~~~벌!!!!!! 쪽팔려서 뒤지는줄 알았음 진짜로 그렇게 꾸역꾸역 완성한 멤 쇼케 퀘스트 어찌저찌 부스 체험 다하고 무료 샌드위치 받음 내 자리가서 배채우니까 곧 쇼케 시작함 앞오쪽에 앉아서 현디랑 성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음 성캐 진행력 미쳤음... 성캐가 다 살렸다고 봐도 될정도로 근데 쇼케가 원래 이런건진 모르겠는데 주변사람들이 쇼케 진행중인데 폰쳐다보고 있음 앞에선 존나 열심히 설명하고 관람객들은 폰보고 있고.. 이게 뭐지 싶었음 2부 쇼케 말고 1부는 멤잘알? 퀴즈 타임이었음 멤 출시 이후 며칠이 지났을까요? 이런 문제 나왔는데 못풀고 어버버 하고있었음 근데 옆에 남자가 저기요...~ㅎㅎ 이거 답 4번이에요~ 해주셔서 겨우 맞췄음 누군진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환불, 초큡, 빛성석 쿠폰 득함 쇼케 후 집에 와서... 천원의 행복도 아니고 퍼주는 것도 엄청 많았고 재밌게..? 놀다 간거 같음 참고로 저 편지 속 김현승 올림은 하나하나 네임펜으로다가 직접 싸인한거 같음 자국이 다 남아있음.. 현디 무대에서 긴장 많이 하던데 이번 쇼케 준비할려고 노력한게 느껴졌음.. 개인적으로... 담에도 쇼케하면 참여하려고 노력할 의향 있음 끝-
작성자 : 마케고정닉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5.
전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1239355 참조 컨스털레이션 계획의 한 축인 우주선은 오리온 우주선으로 결정되었으니, 이제 오리온을 우주로 쏘아올릴 발사체를 개발할 필요가 있었다.미국으로서는 두가지 참조점을 쓸 수 있었다. 하나는 미국인을 성공적으로 달로 보내 우주경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도록 도운 새턴-Ⅴ 로켓을, 나머지 하나는 30년간 미국의 주력 유인우주선, 우주왕복선이 바로 그것이었다.물론, 새턴 로켓은 이미 달 탐사와 스카이랩 제작에 대부분 소모되었고 너무 오래된 로켓이라 그 기술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새턴 로켓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그 개념만 취해서, 기계선과 착륙선을 나누어 궤도상에서 랑데부하는 기법을 사용한 것이다.다만, 아폴로가 달 궤도에서만 랑데부 한것과 달리, 컨스털레이션 계획은 그 임무상 너무 무거워져서, 달 착륙선 따로, 우주선 따로 보내는 식으로 계획이 변경되었기에 지구 궤도에서 두 우주선들이 랑데부하는 과정이 추가되었다.그리고 그 로켓을 새로 개발하는데 있어서 셔틀은 절대 빠질 수 없는 소재였다.미국이 운영한 가장 위험하고 신뢰성없고 허구한날 사고터지는 로켓이었던 오명과 달리, 셔틀은 미국이 운영한 가장 무거운 페이로드를 운반할 수 있는 유인 로켓이었고, 가장 최신예 로켓이었으며, 무엇보다 30년동안 운용하면서 여러가지 노하우들과 개량으로 얻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위 사진은 셔틀에서 사고 터지니까 셔틀을 무인화 시키려고 개발하던 셔틀-C 되시겠다. 물론, 개발 중 취소되었다.또 셔틀의 퇴역이 확실해지면서 셔틀이 수행했던 기밀 화물 (정찰위성이라던가 여러가지 민간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그런것들) 을 우주에 쏴올리기 위한 공군의 국가 발사 시스템 (NLS) 와 진보된 확장 발사체 (EELV), 그리고 국가 안보 우주 발사체 (NSSL) 등이 개발되면서 셔틀의 후계기들이었으니 셔틀에 사용된 기술들이 적극적으로 사용되기도 했고.또 경제성 있는 개발을 위해 기존 시스템을 이용한 것 역시 셔틀의 기술들이 고스란히 남은 원인이 되기도 했다.어쨌든, 나사에서는 컨스털레이션 계획을 위해 두가지 로켓을 개발했다. 아레스-Ⅰ과 아레스-Ⅴ 가 그것이다.로켓 이름에 붙여진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전쟁의 신으로 여겨지던 아레스의 그것으로, 로마 신화에서 MARS 라고 불린 그 신을 따온 것이다. 화성 탐사를 위한 우주선 이름으로 매우 적절한 이름이 아닐 수 없다.근데 왜 하필 1호 다음 5로 바로 넘어갔냐고? 아폴로 계획의 전설적인 우주발사체, 새턴 로켓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아레스-Ⅰ은 유인 우주선으로 개발되었다. 일부 매체에서는 Crew Launch Vehicle (CLV) 로도 알려져있다.눈썰미가 좋다면, 아레스-Ⅰ의 1단 로켓이 셔틀에서 사용된 고체 부스터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맞다. 아레스-Ⅰ의 1단 로켓은 셔틀의 고체 부스터로 구성되어있고, 2단 로켓은 우주왕복선의 궤도 기동 엔진을 그대로 사용했'었'다.위는 아레스-Ⅰ의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데, 잘보면 5번째까지는 부스터 부분이 짧은데, 그 이후로는 부스터가 길어지는 모습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우주왕복선의 고체 부스터는 모듈식으로 설계되어있어 그 길이를 늘릴수도, 줄일수도 있었기에 원래 아레스-Ⅰ은 고체 부스터 4분할 버전을 쓰기로 계획되었다.또, 2단 로켓도 우주왕복선의 주 엔진, RS-25 SSME을 약간 개량해서 사용하기로 되어있었고.그러나 개발 중 오리온 우주선의 무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로켓이 오리온의 무게를 버티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워졌고, 또 우주왕복선의 주 엔진도 꽤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 로켓이라 이에 여러가지 개량이 이루어졌다.먼저 우주왕복선의 SSME 대신, 아폴로에서 사용했던 새턴-Ⅴ의 2단 로켓이었던 로켓다인 J-2를 복제하고 개량해 J-2X 엔진을 새로 개량해 탑재시켰다. 해당 엔진은 우주왕복선 주 엔진보다 저렴하며, 현대적인 소재 사용으로 인해 원래 1,033kN 가량의 추력을 내던 엔진을 1,310kN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그러나 이 개량에도 불구하고 우주왕복선의 주 엔진이 내는 추력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기에 나사의 과학자들은 고체부스터 모듈 1개를 추가시켜 5분할 버젼이 되었으며, 이 개량 이후에는 위처럼 부스터가 긴 모습이 된다.아레스-Ⅴ는 화물을 운반하는 무인 우주선으로, Cargo Launch Vehicle (CaLV) 라고 알려져있기도 하다.우주왕복선처럼 대형 우주 구조물 (거대 우주 망원경 등) 과 우주 개발을 위한 다양한 페이로드, 탐사선 등을 운반할 차세대 셔틀로 개발되었으며, 이 때문에 아레스-Ⅴ는 지구 저궤도까지 무려 188톤의 페이로드 적재량을 가지고 있었다. 그 새턴 로켓이 118톤이고 우주왕복선이 24.4톤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개발 당시 로켓의 위력이 얼마일지 짐작 가능하다.만약 완성되었으면 허블을 태양 라그랑주점 L2 지점까지 옮기거나, 소행성으로 오리온을 날려버리거나 하는 심우주 탐사의 주력 로켓이 될 전망이었다.아레스-Ⅴ은 보조 로켓으로 셔틀의 SRB 5분할 혹은 5.5분할을 사용하기로 되었으며, 원래 우주왕복선의 연료탱크 개량형에 우주왕복선의 SSME 주 엔진 4개를 달아서 1단 로켓을 만들고, 아틀라스나 새턴1, 타이탄, 델타, 벌컨 등 미국의 주력 우주로켓이었던 RL-10 주 엔진을 2단 로켓으로 만들어 발사시킬 계획이었다.이렇게 하면 기존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수많은 시설들을 개조하지 않고 거의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후 이 계획은 일부 바뀌게 된다. 먼저, 앞서 언급한 1990년대 진행되던 국가 발사 시스템의 결과로 미 공군은 아틀라스 V 로켓과 델타 IV 로켓을 개발했는데, 아틀라스가 러시아의 RD-180 엔진을 수입한것과 달리 델타의 경우 비용 효율적인 RS-68 엔진을 자체 개발해 사용했다.RS-68엔진은 SSME보다 부품수가 80% 적고 이로 인해 가격도 합리적이었기에 엔진 교체가 이루어졌다. 다만 엔진 자체가 SSME보다 낮은 탓에 추력이 줄어들어 엔진을 1~2개 더 추가해 총 엔진갯수는 5~6개가 된다 (위 사진들의 엔진 배열 확인)2단 엔진은 앞서 말한 아레스-Ⅰ에서도 사용한 J-2X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다.다음 시간에는 컨스털레이션 계획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작성자 : 대한민국인디언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