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생후 6달된 도마뱀 자매(암+암)를 4달 전에 데려오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고양이, 강아지를 지난 30년간 잘키웠고 잘키우고 계셔서 걱정 없이 어머니방에서 키우라고 하고 말았습니다(합사했습니다.)

또 어제부터 어머니가 이틀 정도 집을 비우셔서

방금 제가 도마뱀을 확인하러 갔는데 한마리가 하얗게 변해서 죽어있더라고요 (아마 온도, 습도 등 환경이 안맞아서 탈피, 거식 문제로 죽은 거 같습니다..)

어머니가 도마뱀을 키우는 방식이 잘못된 거 같아 남은 한마리라도 제가 잘키워보려고 해서 몇가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1. 태어날 때부터 같이 살아온 자매가 죽었는데 남은 도마뱀이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습식방이 2개인데 같이 습식방 들어가서 놀만큼 사이가 좋았어요)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암컷 게코 한마리를 더 데려오는건 안좋은 선택인까요?

2. 당장 살고 있는 집이 10*15*h10cm로 되게 작은데 온도 자동 조절이 가능한 60*45*h45cm 집으로 변경해줘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