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엠창인생인 경환이는 알찬 하루를 보내고 방금 귀가했다.

거두절미하고 현 갤 상황이 왜 이렇게 됐는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준다.

사실 파양갤러들 끼리 그냥 말이 엠창인생이니 뭐니 하는 것은

진칠농삼으로 장난삼아 하는 말이지 사실상 엠창인생은 그리 많지 않음.

그러나 모두가 노엠창은 아니하고, 진성 엠창도 몇몇 존재.

최근에 나타난 하급 관심종자,어그로꾼으로 볼 수 있는 모 갤러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우리는 여기서 잠시 화제를 돌려

디씨의 갤러리가 좆망하는 과정 중 하나인 '리얼종자들의 폭동' 에 대해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엠창인생 혹은 병신 코스프레하면서 노는 판에서,리얼 엠창인생 혹은 병신이

그것을 보고 "이야 시발 나만 엠창인생이 아니였구나" 하는 동질감을 느끼게 되어

각종 어그로와 개소리 시전-> 다른 리얼 종자들이 그 모습에 힘을 얻고 동조->

맑은 물에 떡붕어가 살지언정, 똥물에 산천어가 살 수 없으므로 코스프레 종자들은 갤러리를 떠남->

갤에는 리얼 병신, 엠창인생 종자들만 남아 갤 망함.

위에서 언급된 예는 디씨 거의 모든 갤러리에 통용되는 것인데, 파양갤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를 미루어 보았을때 최근 어그로끄는 모 종자는 '리얼 종자' 로 볼 수 있다.

ㄱ그에게 있어 스스로를 엠창인생이라고 부르는 파양갤러들(사실은 7할이 노엠창)은 리얼 엠창 인생인

본인에게는 동질감을 느끼는 친구이자, 같은 엠창코스를 밟아가는 동행인 격으로 보았을 것임.

허나 사실 노엠창인 갤러들이 이에 대해 반박하자, 배신감이 물 밀듯 밀려옴.

자신만이 엠창인생임을 부정하고 싶은 모 갤러는 "안돼, 그럴리 없어 너넨 엠창인생이라고! 꼭 그래야해!"

라는 피해망상을 가지기 시작함.

※토막상식

리얼 종자에도 두 가지 '급진적 성향의 리얼종자' 와 '온건적 성향의 리얼종자' 로

나뉘게 되는데 전자의 경우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동을 일으키는 유형,

후자의 경우는 자신의 엠창지수에 대해 인정하고 그것을 컨셉삼아 갤질하는 유형이다.

위와 같은 상황속에서 뭔 시발 디씨에 급여내역서 이딴걸 인증하라는 족보에도 없는 개소리 시전하는 자충수를 두게 된다.

'엠창인생' 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요소인데 유독 '엠창인생 여부' 에 대해 집착함.

이는 곧 "씩...씩...너네가 엠창인생이 아니라고?(아 시발 나만 엠창인생임?) 증명해봐라 꺄꺄꺄꺆!!!!(그럴리 없어!)

니넨 다 엠창인생이야!(너넨 엠창인생이여야 해!)" 정도의 절실함을 표출 했다고 해석 할 수 있다.

(다른 예로 그가 작성한 글에서 측정되는 엠창지수가 상당히 높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만 길어져서 생략)

그 결과 급진적 성향의 리얼종자인 모 갤러는 

온건적 성향의 리얼 종자와 씨잘데기 없이 스테미나만 낭비하는 아가리 배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