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작업=주위의 관심=나의 capa를 발휘=칭찬=만족

위는 현실에선 뭣도좆도 특별히 뚜렷히 뭐하나 잘하는거 없고 종특인 선천적 찌질함이 걸림돌로 작용해 원활한 대인관계 형성에도 장애가 있는 너희들의 비바공식이다.

반면 다년간 파양과 뒹굴며 언급조차 혐오스런 ㅈㅁ계의 명망있고 잔뼈굵은 브리더 아재들은 비바=과정=결과의 순으로 대외에 자신의 활동을 노출한다. 그들은 이미 길을 정해놓고 자신이 구상한 계획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바를 조성한다. 그 과정에서 분기점이 될만한 시점에 간혹 한두번씩 제작 현황을 게시하고 오래지않아 너희들의 버릇을 망쳐놓은 보기만 해도 사타구니에서 물이 흐르는 훌륭한 비바리움을 선보인다.

ㅍㅅㅁ나 퍙갤에 내가 싸는 똥이나 갉아먹는 톡토기같은 너희들의 비바와는 개념 자체가 다르지. 어느정도 있어보니 개안 했다. 비바를 만든다고 설치는 새끼들이 선언후 싸올리는 글 몇개만 봐도 이새끼가 똥을 만드는지 비바를 만드는지 분간할수 있게 되었지. 그럼 지금부터 내가 까고자하는 비바충들의, 비바충이 되는과정과 특징을 보도록하자.

1.남의 비바 관련글에 강한 피드백을 받음
-'나도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이번에 한번 해볼까' 등의 댓글을 달고 쓸데없는 질문을 이음.

2.머잖아 '나도 비바해보려고 하는데 조언좀' 과 같은 뉘앙스의 글을 올림
-근데 웃긴건 비바충들은 하나같이 답정놈이라 자신에게 영감을 준 비바의 모습을 그리며 거기에 덧씌운 나식 비바만의 독창성에 공감과 감탄만을 읽을뿐 진심어린 충고따윈 '그치만 요로캐 조로캐 할건데?' 식의 반문만 함

3.본격적인 개전을 알리는 '○○질렀다'
-이와같은 제목의 글이 젠되는 순간 그새끼가 양심이 있다면 부모님의 혈전을 낭비한 점에 대해 우선 사죄드려야한다. 주문한 품목에는 반드시 뺏으면 하는 충고에 해당되는 물건도 있다.

4.'주문한○○도착!'
-부모님의 혈전으로 주문한 똥에 넣을 똥찌꺼기들이 도착함과 동시에 비바충은 들뜬마음과 지나가다본 비바 실패사례글을 떠올리며 피식웃고는 '내가 우매한 너희 파양충들에게 진정한 작품을 보여주겠어!' 라며 한번더 배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한다.

5.분단위 시단위 일단위 보고
-ㅈ도 남들이 보기엔 별거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딸리는 케파와 지능으로 가치도 없는 시간 할애하여 만든 무언가를 계속계속계속 올린다. 실제 비바제작 기간중 퍙갤에서 ㅈㅁ질하는 시간만 절약해도 많은시간이 절약될것이다.

6.'이제좀 뭔가보이냐?' 는 식의 우쭐댐
-보이기는 병신아. 그냥 타인의 눈에는 에코바닥에 나무 몇개 세워놓고 벽엔 치매노인마냥 덕지덕지 치덕치덕 우레똥칠한걸로밖에 안보인다.

7.시련
-시련

8.결국 꾸역꾸역 뭔가를 만듦
-진짜 꾸역꾸역 똥을 결국 만들어냄. 만들고보니 이게 아쉽네 저게 미흡하네하면서 한편으론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지 아다작치곤 하며 자기위로함

9.시간이 흐를수록 노출되는 문제
-환기가 안된다 냄새가 난다 습기가 찬다 으악 곰팡이 썩었다 등의 글이 젠되기 시작. 이쯤되면 비바선언당시 문제점을 어필했던 갤러들은 ㅉㅉ그럴줄암하고 혀를 참

10.글은 안올라오지만 이새끼는 이미 비바해체중

이 일련의 과정이 진행되는동안 대략 3에서 6의 단계 글을 보고 새로운 비바충이 생김. 이렇듯 이 몹쓸 퍙갤은 파충류 커뮤니티가 아닌 로마시대당시 검투사를 양성하듯 무뇌한 비바충을 양성하는 비바충 양성소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