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여자는 좀 싫지 않냐?

뭔가 모두가 빠는 여자를 나도 빤다는 느낌이 마음에 안듬.

그걸 이용해 먹는 여자는 더 마음에 안듬. 얼굴 믿고 깝친다고 해야하나...

얼굴보고, 애교보고 홀리는 수많은 우민중 하나로 엮이는 것도 싫음.

설사 교제 한다 해도 이 사람 저 사람 눈에 들고 이쁘다는 이유로 내 여친한테 잘해주면 기분 나쁨.

그럴바에야 못생기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은 평범녀가 낫다.

이건 독식할수 있잖아. 수수하게 다녀서 평범해 보이지만 꾸미면 나름 괜찮게 보이는 여자가 젤 좋.

물론 마음씨가 곱고 성격이 착하면 이쁘던 못나던 상관없지. 씹돼지랑 ㄹㅇㅆ 미주가리만 아니면 상관 없음.

그런의미로

얼굴 김태희 씹 압살, 몸매 현아 씹압살. 근데 성격이 거지. 식사하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ex: 머리 잘랐는데 어떰? 넌 뭘 하든 이쁘지 이상하면 이상하다고 말을 해 새끼야)

밥 먹던 숟가락 니 머리에 내려치는 성질 머리. 2일의 한번꼴로 내려치며 일주일에 한번은 머리에서 피가 터짐. 그외에 기타등등 폭주시

유혈사태가 높은 확율로 발생. 폭발 안하면 평소에는 그냥 저냥 사는 편.

폭발 빈도가 높을 뿐.

vs

가브리엘 씹 압살. 존나 착함. 내조 킹왕짱. 밥도 존나 잘함. 집안일 존나 잘함. 돈도 벌어옴. 살림 알뜰살뜰. 무엇보다 널 존중.

근데 단춧구멍눈에 씹돼지+코 잘려나가서 없음. 성형 못함.

둘중 하나랑 결혼해야 함.

뭘 고를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