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쥐만 먹이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제명에 사는 모니터들이 드물다"

이게 과연 맞는 말인가싶다...다양한 먹이 제공이 원푸드보다 좋다는건 당연지사 하지만

1.쥐만 먹이는게 아니라 쥐만 '존나게' 먹여서 문제되는거 아닌가?활동량은 1인데 먹이 섭취량이 100이니 모니터가 로봇이 아닌이상 당연히 대사에 문제가 생기는거 아니겠나?

2. '야생에서 곤충 및 갑각류를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쥐는 적절한 먹이가 아니다' 이건 '쥐만 먹어도 잘 사는데요'라는 경험적인 억측과 다를바 없지 않냐? 곤충과 갑각류등 절지동물에게서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은 쥐에게서 얻을 수 있는 영양분과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모니터의 전반적인 생리에 이러이러하게 작용한다라는 구체적인 자료가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먹이 외적인 부분들에 있어서도

3. 학교 다니랴 학원 가랴 모니터 돌보는것 말고도 할 일이 너무 많고 동물 기르는데 투자할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인 학생들이 주로 기르기 때문에 관리 소홀 및 실증나서 열심히 팔려다니다 객사하는게 우리나라 파양판에서 모니터 다큰놈 찾아보기 힘든 이유 아닌가?

고로 내 생각은 애꿎은 쥐만 가지고 '모니터 단명하는 원인'이라 단정짓고 야생 모니터들과 다를바 없이 시장판에서 파는 민물고기나 황소개구리, 벌레들 사다 먹여라라고 하는건 너무 억지 아니냐는 거지

난 개인적으로 내가 기르는 애들 쥐나 귀뚜리,밀웜,닭가슴살 등등 이런거 말고 개구리,민물고기,밖에서 잡은 벌레 이런거 먹이기 무섭거든;;;먹이용으로 축양된것들 깨끗 하다고 맹신하는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밖에서 잡아다 먹이는것(시장판 개구락지 포함)들 보다는 깨끗할거라 생각하거든

이외에 추가적인 의견이나 이견있으면 댓글 좀 달아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