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종자가 채소는 안쳐먹고 사료만 쳐먹어서 채소는 틈날때 가끔 쑤셔넣고

사료위주로 키우고 있음. 간혹 사료만 쳐먹인다고 파충류를 지극히 사랑하는 코스프레 두르고

풀발기하는 종자들이 있지만 사실 사료만큼 평타치는 먹이도 없음.

하나만 쳐맥이기 좀 심심해서, 파양갤에서 누가 엑소테라 사료 이번에 잘나왔다길래

솔깃솔깃해서 이구아나 사료 사 봄.

아성체용인데 생각보다 좆만함.

입자는 깜짝놀랄 정도로 좆만함. 라면 깨먹을때 왕건이들 다 먹고 나머지 면 부스러기보다 작은 크기.

빨간건 렙칼 육겁사료.

영양성분 봤는데 주력으로 쳐먹이고 있는 렙칼 육겁사료랑 확연한 차이는 없어 뵌다.

영양성분이 지존짱짱맨이어도 기호가 좆나게 떨어져서 안쳐먹으면 말짱 도루묵.

실제로 기호도 자체도 매우 떨어지는 편임. 일단 냄새만 쳐맡아봐도 구수하면서 꾸리꾸리한 냄새.

개사료 냄새남. 과일향 나는 렙칼 사료랑 같이 쏟아 놓았을 때 나라도 렙칼 쳐먹음.

아무리 아성체용 이구아나 사료라지만, 입자가 너무 좆만해서 앵간히 쳐먹지 않고선 기별도 안 갈 듯 싶다.

비어디,레게 베이비용 사료 입자라고 해야 어느정도 수긍이 갈 듯.

썩은 기호도를 고려하여 딴 사료에 묻혀서 쳐맥이라는 의도로 만든거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

결론 : 사료는 역시 렙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