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존나게 바빠서 이제서야 파양갤들어왔는데

샌드먹는레게가 파양갤에 레게 잘키우시는 올비 분이지?

상처부위 깨끗하게 소독해주면 거기서 아물고 끝난다고 병원까지 갈일아니라는데

소독 정확히 어케해줌? 식염수로 씻어내고 사람이쓰는 빨간소독약 바르면 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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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대해서 글이 여러개 달렸던데

이건 사실 사람마다 가지고있는 가치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누가 잘못됬다고보긴어려운듯하다.

사람도 감기가 걸려도 걱정되서 병원을가는사람이있고 좀 쉬면 괜찮겠지. 약국가서 약이나 사먹지하는 사람도있고

감기가아니라 암이나 이런 큰병같은경우에는 당연히 병원을 가야겠지.

또 동물을 부모님같은 가족과 동급으로 생각해서 또는 내가 기르는 동물이니 내가 책임을 져야지 해서 어디가 조금 아프더라도

바로 전문가한테가는것도 나쁜게아니다.

하지만 어떤사람의경우는 동물은 동물이지 사람과 같은 가족은 아니지. 내여건에 맞게 해야지. 이럴수도있는거다.

양락이 글을보니 내글읽고 쓴글같은데 이구아나 애지중지 키웠다는거 읽어봤다.

답변다는사람들이 질문하는사람의 실제 경제적 사정이라던지 그사람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르기에 당연히 병원을 가라 ㅄ아 이런말도 할수있는거지.

여긴 익명의 사람들이 활동하는 인터넷이고 거기에대해서 내가 왜 니생각을 나한테 강요해 왜 나하네 머라고하냐 이렇게 할순없다.

그럴려면 여기다 애초에 질문을 하지 말았어야겠지.

하지만 키우는 동물에대한, 동물의 종류에대한 애정이 틀리기에

그동안 올라온 병원을 가도 파충류에대한 진료가 정말 믿음직스럽고 만족스럽지않기에

내가 돈을 헛질하는게아닌가 집에서도 충분히 치료가가능한게 아닌가 이런생각도 드는게 사실이다.

집에서 칼로 야채를 자르다 손이 비이거나 이런 가벼운 외상같은경우에는 집에서 소독하고 약바르고 끝나겠지

이런 가벼운 외상같은경우에는 집에서 치료도 가능하다고 난 생각하고

그런의미에서 나도 내가 서울에 사는것도 아니고 파충류전문병원이라는곳도 극소수고 차도 없고 날씨도 쌀쌀한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전철을 여러번 환승하면서 레게한마리 박스에 넣고 가는게 정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까 반문하게도 된다.

물론 내상의 경우는 다르겠지 이건 문제있는 부위가 눈으로 들어나는것도아니고 경련이나 이런건 정말 생과사를 오고가는것이기에 집에서

연고바르고 민간요법하는경우는 정말 운에 맡기는것이것지.

지금 나가봐야하고 급하게 생각나는데로 씨부려봤는데 이글은 파양갤러들을 깔의도는 전혀없다

오직 내 주관적인 생각이고

사실 내가 지금 여건이 양락이가 말한것처럼 레게 데리고 택시 타고 지를수있는 그런 여건이아니고

레게상처도 지금 어떤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이것땜에 오늘 내일 죽겠군아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병원을 안가겠다는 생각도 아니니 오해하지는 말아라.

일단 레게 많이 기르신 샌먹레가 병원갈정도는아니고 소독해주라고하니 그렇게 해볼생각이고

이렇게해도 호전이 되지않는다면 서울에있는 병원에도 가야겠지.

지금바로 병원에 가는게 사실 돈이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교통불편이 가장 크게 맘에 걸린다.

돈이야 끽해봐야 5만원정도밖에 안나올것이기에 돈때문에 병원안가지 하는 새끼는 주둥아리 조사버리고싶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