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샐러맨더 샵을 방문하여 주문한 화이트 트리프로그들을 받아왔습니다 !! 길을 헤메고 있는 저를 나와주셔서 픽업해주셨어요~

 소문대로 사장님도 잘생기시고 그곳에 있는 아이들도 정말 매력있고 다양하더라구요 ! 

오기전에 더럽다고 말씀하셧는데 아이들 사육장 하나하나가 자연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듯한 테라리움이더라구요 ! 거기에 양서류에게 최적된 습도와 온도를 집안 전체에 유지하고 계셔서 외투를 벗엇는데도 땀이 줄줄나더군요. 개구리들 발정기시 이웃집 소음을 고려한 방음벽과 바닥까지... 정말 양서류 전문가 시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개체들을 한마리 한마리 구경시켜 주시는데, 자세한 설명을 통해 양서류를 향한 열정과 자부심을 느낄수있었습니다 ! 멀리서 왔다고 서비스로 칼슘제까지 챙겨주시는 서비스정신과 친절하심도 볼수있엇구요!

그렇게 화프들을 받아 집으로 내려갔는데... 세마리가 핫팩에 익어버렸습니다... 그중 한마리는 정말 예쁜 발색을 가지고 있는 아이였는데... 사장님께 연락을 드리니 바로 보상으로 다른개체들을 보내주셨어요. 개체들 다시 오는김에 아는분께서 혹시 보르네오 이어드 프록을 구해줄수 있냐 하셔서 한쌍을 같이 주문했는데... 막상 보시니 키울엄두가 나지 않으시는듯 합니다;; 왠지 제가 떠맡을거같네요 ;; 

새로온 아이들과 기존온 아이들 모두 쌩쌩하고 밥도 잘먹는것이 장래에 누구보다 멋진 개구리들이 되려는것같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저렴한 이벤트를 통해 분양하신 샐러맨더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