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내 잉여력을 발휘해드림.

일단 내 생각에 좋은 이름이란, 일단은 딱 들었을때 빨아 당기는 힘이 강해야한다. 어감이 좋아서 입에 붙거나 그래 예를들면 쩡글 그래 그런이름 존나 좋다고 씨발. 그리고 검색햇을때 바로 나와야 함 여긴 존나 좁아터진 판. 날고겨봐야 덕후새끼들이나 꼬이는 좆만한 검색량이잖아. 1클릭당 네이년한테 오처넌 쳐바칠 생각이 아닌이상. 하.. \'다머거\' 이딴 이름 존나 한숨나온다. 이딴거 검색하면 존나 블로거년들 서가엔쿡 리뷰 이딴거 검색된다. 그리고 고유한 정체성이 드러나야한다. 자루, 비지떡 씨발 얼마나 개아름다운 이름이냐 ㅋㅋㅋ? 씨발 진짜 약빨고 지었엌ㅋㅋㅋㅋㅋ 싸게 갈건지 고급스럽게 갈건지 다양하게 갈건지 똘끼로 갈건지 뭐가 되던간에 니가 스티브잡스가 아닌이상. 단 하나의 전략으로 승부를 보게 될거 아니냐. 아 나 장사에 대해서는 모르고. 아무튼 그런 너만의 것을 이름이 드러내고 있어야 한다고. 그런점에서 더벅컴퍼니는 존나 잘못 지은 이름임. 물론 회사 자체는 좋음.

피딩아저씨 - 일단 밀웜아저씨 카피 같음. 더구나 밀웜아저씨는 밀웜을 기르는 아저씨잖아 근데 피딩을 니가하냐? 사육자가하지. 무슨 찾아가는 피딩 서비스임? 또한 저렇게 자기 삼인칭화된 업체 이름은 존나 여기 업주가 존나 강려크한 자아의 소유자겠구나 이런 느낌을 덤으로 준다. 그래서 소비자 배려 존나 안할 것 같은. 반품전화도 왠지 꺼려지는. 존나 지곤같은 느낌이랄까 (이름의 느낌이). 거기는 주로 카페 추종자들로 수입을 내서 먹고사는 그런 느낌이라 이름 짓는데 항문에 힘 줄 필요가 없는 곳이지만. 너는 먹이를 팔아야되자너 존나 뜨네기들을 상대해야 된다고. 너는 일반 샵보다 더더더 이름을 잘 지어야 할 필요가 있어. 나는 너희들을 존나 존중합니다. 써비스 퍼드립니다 굽신굽신후빨해도 모자랄 판에 뭐?? 피딩아저씨???!!!!

"내가 내다.."

피딩마켓 - 좆몰개성 존나 좀 모자라보임 읽지도 못하는 외서 좆같은 입문서나 질러놓고 사진올리는 그런 어딘지 좀 모자란 열정키퍼가 추천하는 샵 같은 그런 느낌. 아무 장점도 파악하지 못했으면서 그냥 지가 택배 받은거 자랑할려는 포스팅에 \'피딩마켓 강추합니다^^\' 이지랄하는 병신들 존나 많잖아. 그리고 마켓이 머냐 마켓이. 스스로를 \'시장\'으로 부를만큼 상품의 다양성에 자신이 있음? 더구나 오픈마켓 구매유도 효과까지 있는 대단한 이름일세

다머거 - 이건 아까 설명했음. 병슨

피딩밀 - 피딩이란 단어 자체가 씨발 좀 어그로성이 있어

힘쎈밀웜 - \'힘\'이나 폭력적 에너지 같은 기운을 보며 딸치는 인간은 오로지 파양절지덕후 뿐임. 물론 맹금이나 맹수는 뜨끈한 방구석에서 씨발 밀웜이나 쳐먹이는 불쌍한 우리네 세계와는 전혀 다른 차원임으로 제외한다. 고슴도치 기르는 사람들도 있고 특히나 슈가글라이더는 개체가 비싸서 그아줌마들 돈 존나 잘쓴다고!! 파양 초딩이랑 다르다고!! 굳이 힘쎄고 펄떡대는 건강한 밀웜이란 이미지를 드러내고 싶다면야. 차라리 \'멋쟁이\'나 뭐 이런 애둘러 드러낼 만한 좋은 단어가 찾아보면 널려있다. 힘쎈밀웜은 무슨 힘쎈밀웜이냐 존나 어감도 조또구리고 씨발 쫀나껌쌕할때 쒸프트 눌러야뙤;; 쩡글을 검색할때의 그 좆같음;; 물론 쩡글은 존나 잘 지은 이름 맞음. 각인이 쉬우니깐

결론은 씨발아 푸딩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