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플락스 터틀토퍼

볼때마다 팬티 갈아 입는 아이템. 광폭항에는 쓰지 못한 다는 것이

약점이긴 하지만 장점이 더 많은 아이템.

외부육지의 장점은 입아프게 말하지 않겠음.

우리나라에 마땅한 외부육지 기성품이 없어 초딩부터 성인까지

거진 자작하지만 그 퀄은 손재주있는 성인이 만들어도 몇몇을 제외하곤 퀄이

떨어지는게 사실임. 거북섬이나 기존 부상 육지는 일정 수위까지

가면 탈출 위험 때문에 불안불안한 감이 있음.

때문에 200리터짜리 수조를 갖다 놓고도 절 반 조금 넘게 채워쓰는,

수질 유지와 공간 활용면에서 비효율적인 행동을 자행함.

시추하기 직전의 유전과도 같다고 할 수 있음.

이런 상황에서 줄스가 저 지리는 녀석을 갖다 놓게 된다면

초중고딩 사육자들이 피방갈 것을 참은 뽀찌를, 성인 사육자들이 술 몇 번

참고 모은 뽀찌를 쏟아 붓는 것은 시간 문제임.

참고로 나도 저것을 보면 이성을 잃어 버리기 일쑤임.

하루는 이성의 끊을 완전히 놓아버려 웃돈 주고 해외배송으로

구매직전 까지 갔다가, 개같이 일하며 알토란 같이 모은 돈이

성도 이름도 모르는 양키에게 바쳐진다 생각하니 아찔해,

이성의 끈을 다시금 잡고 구매하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있는 아이템이기도 함.

굳이 들여놨는데 안 팔리면  내 탓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