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1~2때 아마 뉴트리아 대려왔을거야

그때 정식수입허가 나고 우리나라에 애완용으로 풀리기 시작했었거든.

나도 와 졸라귀엽네. 근데 정보가 없어 구글링 존나해가지고 찾아서 한마리 대려왔었단말야 새끼를

근데 새끼가 진짜 쥐새끼야. 이새끼진짜 쥐새끼개새끼임.

사육장에다 키우면 똥을 분단위로 쳐싸니까 도저히 감당히 안되서 내방화장실과 욕조를 이녀석에게 내줫었어

말했지 똥졸라싼다고 물로그냥 쓸어버리고. 그리고 먹는건진짜 사람먹는건 다먹는듯

일단 주면 다먹어 입에 넣어 일단 그리고 손에 쥐고 먹는데 그게 좀귀엽긴함.

그리고 울어 이색기 감정표현을 소리로 하는듯해

사람오면 좋다고 두발로 일어나서 킁킁거려 일단 뭐먹을거있나 확인하는거같음

또졸라금방크거든? 덩치가 구라안치고,, 어,, 내가 멍멍이 코카를 키웠었단말야

코카보다 커지더라 도저히감당히안되 ㅋㅋㅋㅋㅋ 옛날에 귀엽기라도했지 커지니까 무서워

지는 존나 귀엽게 밥주세요 두발로 일어섰는데 손이 내허벅지를 터치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