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근황..

첫번째는 얼마전에 새로 데려온 아사넥. 먼저 있던 애들한테 치일까봐 걱정했는데...

와서 입수하자마자 테트라2 + 싱킹카니발3 폭풍흡입ㅋㅋㅋㅋㅋ 괜히 걱정함.

배 채우고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먼저 있던 애들이랑 놀고 있음ㅋㅋㅋ 역시 거북이에겐 적응따윈..

세줄머드는 크는지, 안크는지 그냥 그대로에 물밖으로 꺼내기만 하면 물어대는 성질은 여전함.

레져백은 뭐.. 무난하게 핀셋피딩도 받아주고, 똥도 잘싸고 도망도 잘다니고.

오네이트는 여전히 이쁜 발색과 미친 식성을 보여주고 있어. 아주 마음에 드는 놈!

한가지 걱정은 커먼인데.. 딴애들처럼 식성이 미친거 같지는 않고.. 왜 자꾸 자기 발을 뜯어먹는거지? 자주 입에다 발을 넣고 있네..

이리저리 찾아보니까 환경이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고 그냥 커먼이 자주하는 행동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상처도 없고 크게 문제는 없는데

그냥 찜찜해서.. 뭐 아무튼 다들 잘 살고 있음. 넓은 수조로 옮겨주고 싶은데.. 뭐 이래저래 여건이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