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레게집(리빙 높이높고 뚜껑없음)에 나름 데코를해준다고 키친타올통을 사육장높이보다 높게 오버시켜서 배치를해둔걸 발견 설마하고
애들이 있나 확인해봤는데 3마리사육중 베이비 와 두마리가 사라졌음 한마리는 정말 고맙게생각함.. 안지 얼마안되서 바로찾으면 주변에서 찾을수있을꺼라 생각해서 주변을확인하다가 한마리가 바닥쪽에 세스코 바퀴벌레 끈끈이2개에 온몸이 붙어서 낑낑댐 나 보고 개충격받아서 일단 꺼내서 상태를봤는데 이걸그냥 힘으로 떼어냈다간 살가죽이 다찢어질꺼같다고 판단해서 일단 미지근한물에 온욕하듯이해서 대충 끈끈이판은 뗴어냄 근데 온몸에 끈끈이가붙어있어서 특히 턱이 제일심했음 눈물이나올려그래지금.. 그래서 인터넷에보니까 길냥이들 쥐끈끈이 사례가 많길래 일단 그거보고 따라해서 식용유랑 밀가루 사용해서 지금은 많이괜찮아짐 처음엔 끈끈이때문에 걸을떄마다 달라붙어서 움직이지도못하고 무튼 최악이었음 .. 발가락들도 끈끈이에 다붙어서 떨어지지도않고 일단  응급처치끝내고 개별사육장 따로 만들어서 지금 탈피라도 빨리해서 남은끈끈이 없애라고 사육장어둡게하고 물하고 은신처만놓고 엄청 습하게하고있거든? 바닥재 키친타올에 분무하고 최대한 습도높여서 탈피를했으면좋겠는데 평소에 얘가 합사를시켜놨는데 첨에는 사이즈가같았는데 엄청밀리는애야 꼬리도 거식같진않은데 핀셋피딩 거부하고 칼슘제먹는거 딱한번봄 그래서 지금 탈피할지안할지도모르겠고 걱정이많음
남은한마리는 지금 보이지도않아 우리집에 개가있는데 개가 묶여있음 1M거리쯤에 걔한테가서 먹힌건아닐까..싶기도한데 핏자국이나 뭐그런흔적이없어서 일단 어디숨은거같은데 우리집이 12평 무지좁음 그런데도 2시간동안 찾았는데도 안보인다 ....미치겠음.. 조언좀해줘 보통어디숨는지 또 탈피같은거에대해... 아.......너무화난다 탈출한애들은 짤방에 저두마린데 하옐이 끈끈이에붙었고 썬글은 보이지도않아 미.ㅏㅓ히ㅗㅇ라ㅓ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