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함 키워볼라고 세 달 정도 열심히 팠는데 부모님이 극구반대하셔서 못키웠다가

3년 지나고 거의다 잊어 묵었는데, 어느 날 우연찮게 레게 스샷보고 필받아서 다시 말해보니까 알아서 하라네, 시간이 답인가범...

그래서 이번 추석 연휴에 직거래로 13cm 급 아성체 하나 데려오기로했는데 그 전에 사육장 마련해놓을라고

사육장은 채집통 특대에, 바닥재는 키친 타올 쓰고 은신처는 티슈 빈박스 입구 도려내서 쓰고 습은 은신처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락앤락에 동그라미 뚫고 만들라 하는데, 습은 은신처 만드는 방법좀 자세히... 습도 유지하는 법이랑 ex) 분무기로 물을 끼얹나?

그리고 키친타올만 쓰라는 사람이랑 질석 쓰라는 사람, 질석 깔고 그위에 키친 타올 추가로 깔으라는 사람 있는데 어떻게 해야함??

그리고 낮기온 26~28 밤기온 24~26, 습도 60~65% 맞추라고 하는데 기온이야 전기방석으로 댑힌다고하고 습도는 물그릇 하나 넣으면 괜찮음?..

온, 습도 조절방법이랑 전기방석 깔때 반절정도만 닿게해서 뜨근한곳, 시원한곳 나누라카는데 뜨끈한 곳 위에 배치가능한거랑 시원한 곳 위에 배치가능한

것좀 나누어줬으면함 [목록 : 은신처, 습은 은신처, 물그릇, 웜디쉬 ]

그 외 여러가지 도움이 될만한 말좀 많이 해주세요 형들, 중 1 때 경제적 요건도 안되는주제에 이구아나 키우다가 요단강 건너게해서 지금은

사소한것하나 다 챙겨주고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