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게이터리자드 이전수입때 누락된관계로 못갖고온거

도매로 받기엔 가격이 너무 안맞는데 마침 경매나왔길래 참여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가져올지말지 매번 고민많았습니다.

이전 아브로니아도 전시장에서 관리하다 온도문제로 분양했기에 여운이남아서 비슷한애라도 가져올까싶어

싸게낙찰될듯해서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파장이 크네요

경쟁자도 별로없어보이고 싸게받으면 개이득 싶어서 참여했던겁니다.

부계정이나 지인들 통해서 낙찰받을 생각도 못할만큼 아무생각없이 참여했습니다.

빅혼에서 물건을 종종 받기는 하는데 그다지 많이 받는것도 아니라 가끔 경매로 괜찮다싶으면 참여하는데

은근히 내가 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여 결론적으로는 이제 안해야죠.

저는 직접수입은 멘탈깨져서 거의 안하는관계로 절지류,파충류는 개인브리더나 업체를통해 많이갖고옵니다.

때문에 갖고싶은건 종종 경매도 참여했는데 생각해보면 논란이 안될리가 없긴하죠 ㅋㅋ;;

절지류를 많이해서 카카오톡방에서 개인브리더 경매도 자주 참여하다보니 별생각이 없었네요

또한 물건받을때 다봉이님이 물건을 마!  내가 좋은걸로 싸게줄게!!  이러는경우 거의없어서

가끔 고가종은 그냥 경매로 싸게받을까싶어 참여한거니깐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종종 파사모나 절사모에서 괜찮다싶은건 입양해서 키우는경우도 많기도 해서...ㅋ

매장에 안팔고 키우는 애완동물이 조금 많습니다 ㅠ 엘리게이터도 싸게받아서 키우려던거였구여 그거 낙찰받아서 팔고있음 그림이 조금....

아 그리고 도매가나 ㅇㅇㅈ 얘기하는거에 답하자면

현지수입 아닌 종류는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쪽에서 농장에서 가져오는데 드릅게 비싸더라구여

5만원에 가져와서 7~8만원에 파는꼴....  종류마다 국가마다 다른것이다보니 양해바랍니다.(하나라도 죽어오면 단가가 쫙 ㅠ)

이번 엘리게이터가 특히 그렇구여 그렇기에 납품단가 안맞아서 경매로 욕심부려봤습니다.

그냥 이제 막 샵시작해서 하나하나 꾸밀욕심에 참여한겁니다.

동물샵이 본업이 아니다보니  아직 마니아랑 판매자의 중간에서 왔다갔다하네요

지적해주신 베이모스님과 다른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변명이 길었지만 요약하자면

너무 생각없이 참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