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아이 키우는 걸로 굳어가는거 같은데.

동생님하가 패키지를 질러버린 관계로 우리 레게님을 보내드리면 케이지, 방석, 밀웜등이 그대로 남아서...

한마리 새로 들이고 싶은 이유가 크고.

그런데... 납짝이 케이지로는 레드아이 키우기 힘들거 같다는 굿사 사장님 말을 듣고나니..

케이지 하나 지를까 하고.




해서. 하겐 납짝이 대짜 사용한지 2주된 케이지 사갈 사람 있으려나? - _-

음. 택배비가 압박이 은근할거싱께롱. (제품값 대비 택배비 비율상...)

광주나 전라도 분이 가져간다면 좋을거공.

안팔리면 뭐... 고이 모셔뒀다가 내년 시즌 자반눈화 레게를 기대하든가..




여튼. 레드아이로 돌아와서.

바닥재를 에코어스를 쓰느냐 바크를 쓰느냐로 고민중이고. (이건 쓰려면 어차피 다 사야되서)

장판 있는걸 쓰느냐 스팟램프를 사느냐로 고민중이고.
 
온도조절기랑 타이머 중에도 질러야되나 고민중이고...

레드아이님이 밀웜은 잘 안드신다고 해서, 귀뚜라미 사육 환경을 맞춰줘야 하나 고민중.

유목같은거 오르는것도 은근히 좋아하신다니 코르크보드라도 사줘야 하나...




아. 돈 생각 안하고 지르면, 베이비까지 합쳐서 한 20 들어가겄다... 후우...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거 같아...




디카 캐논 G9 사려는데, 돈쓸데가 많다...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