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밐스포 대비 씻는법
선 세줄 요약(제발 해줬으면 좋겠는거)1. 다음주 일요일까지 머리, 몸 매일 바디워시, 샴푸로 씻기2. 라이브 전에 반드시 옷 세탁하기3. 여의치 않으면 새 옷 사서 입고 오기당부말씀: 제발 다음주 일요일까지라도 매일 샤워해주시고,밐스포 당일은 전날 세탁한 옷 or 새 옷을 입고 와주세요(중요)0. 서론밐하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ang_dream&no=5046413 뱅드림 콘서트(라이브) 직관가는법 정리 - BanG Dream!(뱅드림!) 마이너 갤러리방하사실 옆동네에서 활동하는 갤럼인데, 여기도 성우탭이 열렸길래,원래 여기가 방도리 본진이기도 하고 해서 옆갤에 있는 직관가는법 정리글 옮기러 왔음.옆갤에 써놓은 원본 보면 되잖?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방갤 처음gall.dcinside.com평소엔 다른 동네에서 노는 사람인데요저도 이번에 밐스포를 가게 됐어요 10년도 전의 일이지만 프디바좀 하고 니코동 찾아보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쨌든 이런 오프 행사 가보면 대부분은 잘 씻고 오시긴 한데간혹 안씻고 옷도 냄새나는 옷을 안빨고 그대로 입고 오는 분들이 있어요풀무장 해오신 노력은 높이 사지만 미안한데 안 씻고 오시면 옆자리 입장에서 정말 사망할 것 같아요나는 냄새 안나는데, 겨울이라 땀안나서 괜찮은데, 하셔도 남에게는 냄새 다 나요 특히 옷이요.옷 안빨면 옷에 땀 외에도 피지등 노폐물이 누적될대로 누적되고 그게 썩어서 냄새가 오지게 나요 계절 상관없이요그리고 머리 안 감으신 분들 중에서 비듬 날리시는 분들 있는데, 그거 우리 코 입에 다 들어가요반대로 말하면 나 말고도 다른 사람이 머리 안 감고 비듬 날리는 채로 오면 그게 내 코 입에 다 들어가요생각만해도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닌 것 같네요이런 일들을 당해보니 걱정돼서 씻는 법과 옷 세탁하는 법을 쓰러 왔어요 밐스포에선 다들 잘 씻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전 밐붕선생님들 믿어요아 그리고 우리동네에 쓴 글을 조금 변형해서 쓴거라 본문 자체는 반말인점 양해 부탁드려요물론 제가 미용 전문가는 아니니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근데 이렇게 하면 적어도 사람들한테 썰풀릴일은 없지 싶네요1. 머리https://youtu.be/xb-QGqKlgIg3:25 부터 6:00까지 참고.개인적으로도 설명을 하면,샴푸 양은 짧은 머리같은 경우는 한 펌프 끝까지 쭈욱 짜면 된다. 애매하다면 한 펌프하고 반 더 짜자.씻은지 오래된 경우는 한 펌프는 양이 부족할거임. 두 펌프 짜자. 워낙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을거라.샴푸를 짰다면 머리에 묻히고, 머리를 적당히 비벼서 머리 전체적으로 거품을 낸 다음,두피를 '손가락'으로 벅벅 긁어주도록 하자. 이게 제일 중요하다.'손톱'으로 긁는 경우는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고, 낫는 과정에서 결국 비듬이 되니까 비추한다.아까도 말했지만 무엇보다 두피를 벅벅 긁는게 중요하다. 대충 머리털에만 거품내고 휙 감아버리면,머리털에는 씻겨나갔지만 두피에 정작 기름, 노폐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말짱 꽝이 된다.거품내고 씻는 범위는 나에게 머리카락이 있는 곳, 그러니까 검은 곳 전체를 그렇게 문질러 주면 된다. 특히 정수리쪽.손가락으로 감기 힘들면 그냥 손가락 오므려서 손가락 첫번째 관절로 벅벅벅벅 해주면 된다.씻으면서 귀 뒤, 목덜미(목 뒤)까지 함께 문질러서 씻어주도록 하자. 여기도 은근히 때 잘끼고, 냄새 잘 올라온다.여기는 안 씻는 사람도 은근 있을테니 만약 안 씻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부터 여기도 씻자???그렇게 머리 전체를 문질렀다면 모든 비눗기가 사라질 때까지 헹구면 된다. 비눗기가 남아있다면 이 또한 비듬, 냄새의 원인이 되니까 확실하게 구석구석 헹궈주자.씻은지 오래된 사람은 한번 더 감아주라. 한번 더 해서 쌓인 노폐물을 확실히 없애주자. 처음보다 거품이 훨씬 많이 날거다. 이상한게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주자.린스나 트리트먼트도 있는데, 난 모발관리가 아니고 냄새 안나게 씻는 법을 쓰러 온거라 이게 필요한 사람은 통에 있는 사용방법을 보는 거를 추천함.그럼 머리감기는 끝.2. 신체몸은 이런 샤워 타올이나 볼이 있음. 이걸 물에 적신 다음,여기에 비누나 바디워시를 한 두펌프 묻히고 주물주물해서 거품을 내자.그다음 온몸 구석구석을 씻자. 온 몸에 샤워타올을 문질러서 비누를 묻히자.귀 뒤,목,겨드랑이(중요),손가락, 발가락 사이사이(사일런트 사이렌 아님)등등. 내가 말하지 않았더라도 몸에서 접히는 부분, 털이 집중된 부분이 있다면 그쪽을 중점으로 문질러서 씻어내자.전체적으로 몸 구석구석에 비누거품을 묻혔다고 확신이 되면 그때 몸을 헹궈내자.그럼 몸도 끝!3. 얼굴(세수, 양치)3-1. 세수https://youtu.be/fPt1V7R_en4해당 영상 9초부터 참고.클렌징 폼이라는게 있음. 얼굴에 쓰는 비누.나는 펌프형으로 된거 써서 펌프 한번 쭉 짜면 그걸로 충분한데이런 크림식이면 손가락 반마디 정도만 짜면 될듯?그렇게 손에서 거품을 내자. 얼굴에서 거품내면 쉽지 않다.거품이 잔뜩 난 손을 가지고 얼굴 전체를 문질러 주면 된다.머리와 달리 세게 문지를 필요는 없고 살살 문질러주면 된다.코 사이 등 피지가 많이 나는 부위를 중점적으로 문질러주되,얼굴 전체에다가 거품을 발라주자.얼굴 전체에 클렌징 폼을 발랐다면 씻어내자.그럼 세수 끝!면도는 일부러 기르는 사람도 있고하니 따로 설명을 안하겠음.다만 면도 안할거면 세수할 때 수염있는 부위도 빡빡 씻어라싫으면 면도ㄱ3-2. 양치https://youtu.be/rzJrSCu0hmQ올바른 양치법이다.양치 안하는 사람은 아마 혀로 이빨을 만져보면 까끌까끌할텐데,그게 다 치태, 치석입니다 원래 그러면 안돼요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저 영상처럼 이빨을 닦아주자.잇몸부터 이빨까지 싹 닦아야 된다!올바르게 양치를 했다면 이빨을 만지면 미끌미끌해야된다.만약 까끌한 끼가 남아있다면 치태, 치석 제거가 덜된거니까 다시 하자.오랜만에 하는 경우 이빨에서 피가 어느정도 날수도 있다.병 아니고 죽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고 헹구자.그리고 제발 혀좀 닦아주세요 이빨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혀안닦으면 말짱 꽝임..이빨닦고 치약 남은 칫솔로 혀도 열심히 닦아주자.그렇게 하고 입안을 헹궈주고 입을 닦자.이빨을 만져봤을때 매끈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 한 다음 냄새를 맡아봤을 때 입냄새가 아닌 치약냄새가 난다면 성공한거임.그럼 양치도 끝.4. 씻고 나서씻고 나서 닦을 때는 씻을 때처럼 온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자.얼굴은 얼굴만 쓱 닦지말고 눈, 귀도 한번씩 신경써서 닦아주자.눈은 눈곱을 없애주고, 귀에도 각질이 낀다.귀를 전체적으로 젖은 수건으로 살살 닦으면서(세게 하면 피난다) 각질을 빼주되, 이도쪽, 그러니까 귀지는 손대지 말자.귀지는 직접 빼지말고 라이브 당일 오전 등 라이브 직전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소해달라고 요청하자.진공청소기같은 물건으로 귀 안에 낀 귀지는 싹 다 빼주시고 소독도 해주신다.이렇게 하면 더욱 깨끗한 음질로 내한을 볼 수 있겠죠????????몸을 다 닦았다면 체질에 따라 로션 등을 바르도록 하자. 이건 사람마다 면적이 다르니까 생략할게.완전 지성이면 몰라 지금같이 건조한 계절에는 발라주는걸 추천함. 그래야 피부 안땡기고 안갈라진다.그리고 땀이 많은 체질이면 라이브 당일은 겨드랑이 등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데오드란트를 반드시 발라주자.땀 억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반대로 말하면 이거 안바르면 가는길에 땀나고 또 막상 현장에서 쉰내나기 쉽다.5. 옷 세탁하기몸을 씻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게 세탁한 옷을 입는 것이다.너의 피부속에서 나온 노폐물들은 옷들이 다 받아주고 있다.그러므로 옷도 일정 주기가 되면 세탁을 해야한다.안그러면 땀, 노폐물이 썩으면서 썩은내가 난다.그럼 너가 아무리 열심히 씻었어도 옷에서 썩은내가 나면 의미가 없다.그러니까 반드시 옷도 세탁한, 냄새가 안나는 옷을 입고가자.쨌든 세탁법은 크게 손세탁, 기계세탁, 드라이클리닝으로 나눠져있다.옷에 태그가 붙어져있는데, 이 태그를 보고 세탁 방법을 결정하면 된다.https://www.mt.co.kr/living/2020/06/07/2020060417113590735태그 관련해서는 이 뉴스를 참고하는게 좋다.참고로 옷에는 '신발'도 포함돼있다. 신발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신발도 한번 체크하자!!!5-1. 손세탁추천: 풀그래픽 티셔츠, 핫피류손세탁은 말그대로 개수대에서 옷 조물조물하면서 세탁하면 된다.옷을 물에 적신 다음, 세제를 풀고 옷 전체에 세제가 스며들때까지 조물조물 해주고, 다시 물로 세제를 다 씻어내면 된다.다만 손세탁을 하는 물건은 민감한 옷인 경우가 많으므로,일반 세제말고 울샴푸같은 중성세제를 사용하도록 하자.모르겠어? 엄마 해줘!! 라고 해5-2. 기계세탁추천: 일반 티셔츠, 바지 등 일상적으로 입는 옷들세탁기로 세탁하는거 ㅇㅇ세탁기에 옷을 집어넣고, 세탁기 세제칸을 보면 이렇게 세제를 얼마나 넣어야 되는지 나와있다.세탁기에 세제랑 섬유유연제를 넣고, 보통 찬물세탁 모드로 두고 돌리면 된다.참고로 요새 이런 디스크형 세제나,종이형 섬유유연제가 있는데,이런건 세탁기 통에 바로 집어넣는 용도다. 절대 세제칸에 집어넣는게 아니다!!!!모르겠다면 이것도 엄마 해줘!! 하면 됨.5-3. 드라이클리닝추천: 외투류물세탁에 X마크된거. 보통 집에선 안되는거. 세탁소 맡겨야 된다.세탁소로 가서 옷을 맡기고 '드라이 해주세요'라고 하고 돈을 주고,'언제(시간) 찾으러 오세요' 라고 하면 그때 찾아가면 된다.주의(집세탁 한정)집에서 세탁하는 경우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잘못 말리면 옷에서 썩은내가 난다.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옷을 말리는게 중요하다.방 안에 두지말고 밖에 건조대에 널어놓으라는 얘기다.꺼내놓기 부끄럽다고? 그래도 부끄러움은 잠시 접어두고 밖에서 말리자.건조기 마크 있으면 건조기써 걍. 건조기 집에 없어?집에 없어도 니네 집 근처에 동전세탁소가면 건조기 있어추가. 세탁을 하고 잘말려도 냄새가 나는 경우.어떤 옷은 물세탁을 했는데도 입자마자 얼마안돼서 바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이건 옷에 세균이 아직 남아있다는 신호다. 오래 입은 옷일수록 이럴 확률이 높다.1. 대야에 일단 따뜻한 물을 채우고,2-1. 쉰내(땀냄새)의 경우 탄산소다를 종이컵 반 컵정도로 풀어주고,2-2. 지린내(소변냄새)의 경우 식초나 구연산을 풀어주자. *주의: 탄산소다랑 식초 or 구연산은 동시에 풀면 안된다 둘중에 한가지만 해라!!3. 거기에다가 옷을 한 1시간정도 담갔다가 세탁기에 돌리자.4. 건조는 햇빛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자.따뜻한 물에 담그는 대신 과탄산소다를 푼 물에 옷을 삶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쪽이 더 확실한 방법이지만 옷감이 상할 확률도 더 높긴하다.5-4.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https://www.musinsa.com/걍 새거 사세요 아 밖에 나왔다고?주변에 유니클로 탑텐 무신사 이런거나 옷가게 검색하면 많이 나옴굿즈를 파는 경우에는 우리 굿즈 사는건 어떨까요???????6. 나가기 직전에기본적으로 몸 구석구석 잘 씻고, 세탁한 옷을 입었다면 거진 완벽하다.다만 나가기 직전에 외투에 향수를 조금 뿌려준다면(두세번 정도) 더 좋다.안씻었는데 향수 뿌리지 말고. 그건 죽음이야 1번으로 빨리 돌아가글이 길었지만 다들 잘 씻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밐바
작성자 : 직관가이드고정닉
[월드워V] 지스타 단독 부스 제작 비용, 지스타의 운영 관련 느낀 점
제가 만든 게임을 가지고 게임 쇼에서 부스를 내는 것이 제 오랜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일단 왜 지원 사업이나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등을 통해 출품하지 않고 직접 단독 부스를 냈냐는 질문을 많이 들어서...잘 몰랐던 것도 있고, 사실 자신도 없었습니다. 어디든 지원해서 떨어지면 올해 지스타에 나가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신청 당시에는 스팀의 '인기 출시 예정'에 드는 것이 목표였기에, 막연하게 게임쇼를 나가서 위시리스트를 올려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G-STAR 2025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여 준비하였습니다.부스 제작 비용비용이 많이 든 순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모든 금액은 부가세가 포함된 실지출 금액입니다.1. 1전시장 조립부스 : 2,772,000원 (조기 할인 10%)조립부스와 독립부스의 차이는.. 조립부스는 벽면과 프레임 형태를 시공하여 제공하는 것이고, 독립부스는 공간만 제공하는 것입니다.독립부스의 경우, 지정 업체만을 통한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했고 그 비용이 상당해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들만 하는 느낌이 강했기에 조립부스로 진행했습니다.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대중소 게임사 할 것 없이 한목소리로 지스타 참가 비용을 성토하시더군요. 참고로 조립부스 기준 PlayX4(아래 이미지)의 3배가 넘는 가격입니다.2. 부직포 가방 1000장 (주문 제작) : 464,900원아시다시피 지스타는 경품 경쟁이 치열한 편이고, 경품만을 보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준비했습니다.이것도 수동 인쇄라서 비용이 많이 추가되었는데, 40일 이전에 주문하면 자동 인쇄가 되어 인쇄비가 추가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다음에는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부피가 있으니 벡스코로 바로 배송하려고 했지만, 지스타 사무국에 문의하니 택배를 받아 줄 수 없고, 전시장 부스로 직접 배송을 시키면 되지만, 택배기사님에게 부스 위치 잘 설명해 줘라+분실 시 책임지지 않는다는 답변을 듣고나니 엄두가 안나더군요. 제가 묵는 호텔로 배송시킨 뒤, 행사 전날에 행사장으로 직접 옮겼습니다.사실 가방도 게임을 위시리스트에 추가해야 주는 것이었지만, 더 큰 가방을 뿌리는 곳들이 많아서 그냥 저희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3. 43인치 4K 스탠드 TV : 373,350원지스타 지정 업체에서 TV를 대여하는 비용이 43인치 기준 부가세 포함 385,000원이었습니다. 새로 사는 것이 더 저렴한 데다 화질도 좋고 디자인도 예뻤기에 그냥 구입하였습니다. 다행히 부산 근처에 회사가 있고, 지스타에 참가하는 동생 회사에서 받아서 전달해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ㅠ_ㅠ행사 끝나고 바로 옆에 있는 경동택배를 통해 수거했습니다. 행사 끝나는 날이 일요일이라 영업은 하지 않지만, 영업소에 가져다 놓으면 월요일에 처리해 주는 방식이 가능하다 합니다. CCTV가 많으니 안심하라고 하시더군요...ㅎㅎ다음 행사때 또 사용할 예정입니다!4. 스탠딩 테이블 + 우드 빠스툴 추가 대여 : 115,500원지스타 지정 업체를 통한 대여한 테이블과 의자입니다. 부스 측면에 배치하였습니다.속이 빈 판자 형태의 조립식 테이블이고 너무 부실한 느낌이 들더군요. 사는 게 싸겠다는 직원의 토로가 있었지만, 부피가 있고 지방이라 처리가 힘들었기에 대여했습니다.5. 게이밍 노트북 대여 3대 7일 : 97,500원 (32500원 x 3)사양은 i7-12700H 16G램 RTX3060 17인치입니다.참고로 지스타 지정 업체를 통한 일반 노트북 렌탈이 1대당 150,000원이었습니다.6. 미니 동상 (직접 제작) : 약 60,000원(필라멘트 등 재료비)시선을 끌만한 무언가가 필요하죠!동상 제작이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왜 대기업에만 동상이 있는지 알았습니다.ㅠㅠ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주문 제작의 경우 몇백~천만 원 수준에, 설계비도 청구된다기에 3D 프린터로 직접 만드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제작했습니다.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지나가시다가도 발걸음을 멈추시는 분이 많았기에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생각합니다.7. 디스켓 키링 700여개 (직접 제작) : 약 43,000원 (필라멘트 28,000원, 키링 줄 10,000원, 스티커 용지 5,000원)데모 플레이+위시리스트 추가한 분들에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인기가 좋아서 2일차에 2/3가 떨어져서 토요일에 내려오는 직원(이자 와이프)에게 추가로 더 만들어오라고 급하게 부탁하여 보충했습니다. 4일차 3시쯤에 다 소진되어 버렸습니다. 다음에는 더 넉넉하게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8. 게임 명함 2000장 (주문 제작) : 31,000원디스켓 키링과 부직포 백에 함께 넣어주는 용도의 명함입니다. 게임 스팀 페이지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9. 현수막 (주문 제작) : 21,000원지스타 업체를 통해 한쪽 벽면 인쇄하는데 63만 원... 절반 인쇄하려면 32만5천 원 청구된다기에 그냥 현수막 제작해서 달았습니다.10. 텀블벅 굿즈 전시용 투명 쇼케이스 : 9,990원쿠팡 PB상품부스 운영 관련 느낀 점1.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게임을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데모를 플레이하면서 좋았던 점과 개선되었으면 점을 많은 시간을 들여 말씀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방문객과의 교감이 이런 행사에 참가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특히 온라인에서 보고 꼭 찾아뵙고 싶어서 오셨다는 분들도 많아서 정말 힘이 났습니다.2. 굿즈는 무조건 많이!대형 플랫폼이나 게임사들이 뿌리는 값비싼 것은 준비하지 못하더라도, 준비해 간 굿즈 때문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게임을 플레이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행사 때는 훨씬 더 많이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3. 시연 기기는 무조건 많이!사실 처음엔 얼마나 하시겠어 싶었는데, 3대가 거의 풀로 돌아갔습니다. 좁더라도 1대 더 준비할 걸 싶었습니다.4. 대부분은 행사장 입장하자마자 대형 부스로 달려갑니다!플랫폼에서 쓸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와 고급 굿즈들을 뿌리니, 일단 여기로 다들 달려갑니다. 작은 부스는 대형 부스들의 경품을 어느 정도 취득하시고 나서 들러주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오픈 30분 정도부터 방문객들이 생깁니다.성과1. 유저를 직접 만나며 소통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정말 애정을 가지고 많은 관심과 조언을 주시더라고요. 온라인에서는 이런 기회를 갖기 힘들어서 더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했습니다.특히 부스 앞에서 텀블벅을 통해 바로 게임 구입해 주신 분들도 있어서 감사했습니다.2. 스팀 위시리스트지스타 출전의 목표였던 '인기 출시 예정'에 올라가있다는 사실을 다른 대표님이 행사 전날 알려주셔서, 조금 마음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다만 저희 게임은 한국의 위시리스트 비율이 낮았습니다. 공개 한 달 동안 한국의 랭킹은 7~8위를 왔다 갔다 했고, 텀블벅 등을 진행하고 지스타 행사 바로 시작 전에 올린 위시리스트 1만 개 돌파 글에서도 4위에 겨우 안착할 정도였지요.행사가 끝난 뒤 한국 비율이 매우 높아져서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3. 많은 매체 기자분들과 커넥팅게임 동아에 인터뷰가 올라간 것 또한 큰 성과였습니다.인터뷰 약속을 잡기도 했습니다.4. 많은 퍼블리셔들의 관심국내외 많은 퍼블리셔 회사에서 큰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지스타 운영 관련 느낀 점찾아보니 지스타의 운영 관련 문제가 기사로 많이 떠있더군요. 이번 연도만 그런게 아니라 꽤 오랜 기간 지적되어 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올해도 개선된 것은 없고 참가사들은 떠나고, 관람객은 줄었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이유를 명확히 알 것 같더군요. 저희도 얻은 것도 많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지스타 부스 참가는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1. 전시장 위치 관련제가 추가로 언급하지 않아도 여러 곳에서 언급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만.. 2전시장에 방문해 보니 정말 한산했습니다. 위치 문제도 있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형 부스가 1전시장에 있는 이유가 크겠지요. 만일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에 출품하여 2전시장에 부스를 내게 되었다면 그다지 성과가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관람객을 2전시장에 먼저 입장시키는 것도 보았지만, 다들 1전시장으로 바로 오시는 모양새였습니다. 인디 게임 부스 입장에서는 플레이 엑스포의 전시장 구성이 훨씬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2. 대형 부스 소음 문제이번 전시에서 지스타 운영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진 부분이었습니다.참가사 매뉴얼에서 수차례 강조할 정도로 소음 규정이 데시벨 단위로 명확히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쪽에 위치에 있던 두 대형 부스가 행사기간 내내 전시장 전체가 전체가 울리도록 스피커를 틀어놨으며, 진행자는 비명까지 지르며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찾아오신 손님들을 응대하지 못할 수준으로 소음이 심해서 소리 지르며 응대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해당 부스들 바로 앞에 위치한 대표님들이 여러 차례 민원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행사 진행 요원에게 제재를 요청했으나, 전화를 해보더니 저보고 직접 사무국에 전화해달라고 하더군요.결국 끝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퍼블리셔에서 저희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셔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서로 소리지르며 대화하다가 포기하고 연락처를 교환하고 떠나시는 일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B2C 전시장이었다지만 이 정도 소음 공해는 심각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숙소에 돌아오니 먹먹하고 소리는 멀리 들리고, 직원들은 목이 쉬어서 마지막 날엔 말도 제대로 못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돈 되는 대형 게임사들에 대한 편의를 봐주는 것은 좋지만, 이정도라면 글쎄요... 검색해보니 이 문제가 10년도 넘게 이어져 왔는데 전혀 개선되지 않았더군요.3. 바가지뭐 여타 행사들이 대부분 그렇기에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외국 손님들도 많이 오셨기에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 좋아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시정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사실 지스타 행사 자체가 과한 비용을 요구하는 바가지 행사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주변 상권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과도한 물품 대여&부스 인쇄 비용 등은 소규모 업체가 감당하기에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일산 물가와 부산 물가가 다르다고 하신다면 할 말이 없고요.ㅎㅎ정리하며일단 인디 게임 쪽에서 단독 부스를 내신다고 하면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기에 무조건 말리고 싶습니다.ㅎㅎ그래도 나만의 부스를 꾸며보는 재미를 느끼고 싶으신 욕구가 있으신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다만, 가격 부담이 덜 한 PlayX4에서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이 글에서는 빠져있지만, 교통비&숙박비 부담까지 더 하신다면...ㅠㅠ인디 게임 개발자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추가로 아직 위시리스트 추가 안하셨다면 추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굽신... WORLD WAR V: LAST CALL on SteamLighthearted comic war action! Battle across voxel and pixel worlds to stop the V Empire’s ambition. Break terrain, uncover items, and face unique bosses. Behind the cute visuals lies a truly challenging game waiting for you!store.steampowered.com감사합니다!
작성자 : 호랑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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