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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日고교생들의 피해자 코스프레 반미 연극, 최우수상 수상
"미군통치는 잘못된거야!" 이건 최근 쪽본에서 상까지 탄 연극의 한 장면임 대체 무슨 내용이기에 수상까지 하고 언론에서 조명해주는 것일까? 놀랍게도 쪽본식 피코사관에 따르면 이 연극은 미군의 부당한 통치하에서 고통 받았던 아마미 사람들의 고난의 역사, 독립투쟁 이야기를 그린 '감동실화'라고 함 내가 멋대로 과장한 게 아니라 진짜 그따위로 말하고 있음 알다시피 핵찜질을 당하고 패전한 쪽발이들은 전국토를 미국에게 장악당했고 어느정도 행정권을 돌려받은 후에도 오키나와 열도 일대는 미군의 직접 통치를 받았음 행정구역상으로는 가고시마 소속인 '아마미 군도' 역시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오키나와의 것이므로 미군은 저 지역도 직접 통치했는데 안타깝게도 아마미 쪽은 이미 오래전부터 쪽발이들이 류큐 왕국에게서 빼앗아 식민작업을 완료해놨기에 쪽몬징 비율이 더 높았고 이놈들은 시시때때로 미군에게 반항하며 독립을 요구함 지들 표현으로는 비폭력 평화주의 시위를 벌여서 독립투쟁을 했다고 하는데 당연히 쪽국식 왜곡이고 실제로는 초등학생들한테 혈서까지 쓰게할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진행됨 하여튼 개지랄이 너무 심하자 1953년에 미국은 쓸모도 없는 아마미 지역에 한해서 다시 가고시마에 돌려줌 이 8년의 기간을 쪽본에서는 아마미 고난의 역사라고 칭하면서 매년 기념하고 연극, 영화, 노래, 소설 온갖 걸로 만들어서 추앙함 이번 연극의 내용은 대충 청년들의 독립운동 같은 건데 젊은 수컷 쪽숭이 한 마리가 독립운동을 벌이다가 사악한 미제의 탄압에 좌절하지만 주변인들과 연대하여 꺾이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독립에 성공한다는 내용임 저딴 개소리로 점철된 피해자 코스프레 연극을 보며 처우는 간악한 쪽발이년들 마무리는 반자이 엔딩 이 아픈 역사와 아마미 사람들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그 고난의 역사는 젊은 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개소리까지 완벽 웃긴 건 정작 저 연극을 하고 있는 것들은 아마미 군도 애들이 아니라 본토인 가고시마의 고교에서 사육중인 쪽숭이들이라는 점임 아시아 태평양 침략 전쟁은 정당했고, 쪽국이 다른 국가들을 강제 침공 후 점령해 고통받게 한 것이 정당하지만 아무튼 미국이 일본을 벌하고 계몽시킨 것은 잘못이고 고난의 역사였다는 전형적인 쪽본식 피코사관이 쪽본 극우들의 입맛에 딱 맞아 떨어졌는지 이 연극은 규슈지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전국 고교 종합 문화제 출전권도 따낸 상황이라고 함 역겨운 쪽발이 새끼들 진짜 저새끼들한테 핵 두 방은 부족했음 도도부현마다 한 발 씩 떨어뜨리고 그래도 살아남은 놈은 쟤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반자이 절벽에서 반자이 돌격 시켜서 없앴어야 한다니까 죽어라 양심없는 JAP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등린이 설악대종주 후기
[시리즈] 등린이와 설악대종주 · 등린이의 설악산 대종주 탈출기 · 등린이 설악대종주 재도전기 올해도 설대 한번쯤 해보고싶었는데마침 배드피플에서 버스 한대가 떴다8월이라 아직 덥지만 부담없이 ㄱㄱ매번 ㅈ같은 버스만 타서 그런지 버스를 타면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도 슬슬 생겨났다11시 45분신뢰와 믿음의 남교리 입구국공 너 마음에 들어. 계속 이렇게만 해그런데 생각보다 좀 덥다?12시 53분복숭아탕이니?안내대장님이랑 잡담하면서 올라갔는데 대장님이 스몰토크에 너무 열중하게 했는지 길 한번 잃을뻔함뻘쭘해져서 그뒤로 그냥 대장님 제끼고 먼저 감2시 반 대승령 도착3주전에 봤던곳이라 그런지 감회가 새롭다.습하고 더워서 그런지 작년보다 속도가 잘 안남바로바로 ㄱ3시 57분 1408봉에 오르니 바람이 서서히 불어오기 시작한다전신은 이미 땀 범벅습도가 정말 높았다.6시에 귓뺑맹이 봉 통과사실 직전에 배가 너무 아파서 참피모드로 운치를 갈기고 다녔다.랜턴끄고 스텔스 모드로 길 근처에 갈기는데 바로앞에 사람 지나갈때의 스릴이란...너희는 설악산에서 절대로 길을 벗어나지마라;;너무 더워서 갤주의 힘으로 곰탕 불러옴다행히 이후로 대청봉까진 곰탕이 유지되었다.그늘이 없는 서북능선 너덜길이지만 곰탕 + 똥바람 조합으로 어찌어찌 통과할수 있었음6시 53분 한계령 삼거리배가 자꾸 아파서 중탈할까 고민 많이 했다일단 ㄱ8시 42분 끝청곰탕뷰를 보며 계속 전진대청봉 똥바람으로 몸을 식히며 대청 찍으러 감9시 26분 대청 입갤더위로 인해 작년보다 속도가 많이 느리다그래도 아직 체력은 남았음계속 ㄱㄱ대청에서 한시간 내로 희운각으로 내려가야한다배가 슬슬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었음10시 33분 희운각 도착일단 화장실 폭격부터 해준다15분동안 모든걸 비워내고 물 2 L 보충함유일한 식량인 군용 파운드 케이크 꺼내먹는대 배급쥐가 다가와서 조금 떼어줬다이 뒤로도 계속 달라붙더라희운각 수돗가에서 머리한번 행구는데 안내 대장님 다시만남후발주자 2명을 이끌고 공룡을 넘어갈거라 하신다혼자 천불동 탈출하기 뻘쭘해서 같이 가겠다고 함오늘 무릎은 포기해야겠군..10시 30분에 희운각을 통과해야 안전하지만 그냥 대장님 따라 진행하기로 했다결국 11시 15분 희운각을 출발함11시 45분 신선대 도착다행히 구름이 살짝 껴있다이제 땡볕 산행이라 더위에 시달릴게 예상됨빈틈의 실 챙겨주고1275 쉼터에서 살짝 쉬다가 킹콩바위 옴다들 몸이 가벼워서 그런지 잠깐만 쉬어도 팔팔 날아다닌다100키로 등린이는 너무 억울한걸?2시 26분 마등령 삼거리여기서 15분정도 앉아있다가 하산을 시작했다지옥의 마등령 하산길 스타트허기가 져서 입에 사탕을 물고 다녔다4시 5분 마지막 쉼터무릎이 털려나가는 중그래도 작년보단 상태가 좀 나은것 같다4시 23분 비선대 통과마등령 하산길 중에 4명의 일행이 체력 이슈로모두가 흩어져 각자 통과했다.나는 3번째였음그래도 완주했으니 기분은 좋네늘 평온한 붓다상5시 15분 살인곰 동상이뒤로 택시타고 C지구 가서 샤워하고 막걸리 한잔 때렸다대장님도 맥주한잔 하고있길래 합석했음이야기 하다보니 올해 초 대화종주에서 한번 만났었다는걸 알게됨덕분에 내 존재감을 확실하게 인식 시켜줬을듯오늘 산행 절반은 대장님하고 함께한것 같다.안내버스 26인 중에 완주는 10명정도만 한듯함결국 더위가 문제다마시다 물 500 ml 6병 (희운각 2 L 포함)냉커피 500 ml 2병바나나우유 500 ml 3병오랜지 쥬스 500 ml 2병몬스터 에너지 2병먹다군용 파운드케이크 1개 (465 kal)망고젤리 2봉지커피사탕 4개
작성자 : ZEN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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