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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선인의안락사고정닉
싱글벙글 7월에 발표된 육해공 고생물 소식
[시리즈] 싱글벙글 고생물 2 · 싱글벙글 추운 지역에 살던 초거대 양서류 · 싱글벙글 키르기스스탄의 신종 육식공룡 · 싱글벙글 악어와 상어에게 물어뜯긴 듀공 화석 · 싱글벙글 지구는 토성처럼 고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 싱글벙글 거제도에서 검룡류 공룡 발자국 국내최초 발견 · 싱글벙글 검치호의 미라가 최초로 발견되다 · (약혐주의) 싱글벙글 3억년전 거대 노래기의 머리가 발견되다 · 싱글벙글 코뿔이 달린 신종 육식공룡 발표(feat.칼칼이과) · 싱글벙글 매머드 싸움에 코요테 등 터진다 · 싱글벙글 티라노와 공존한 익룡의 이름이 지어지다 · 싱글벙글 공룡시대 포유류의 색깔이 밝혀지다 · 싱글벙글 포유류의 친척 반룡류의 피부화석이 연구되다 · 싱글벙글 용각류 공룡의 내장 내용물이 세계최초로 발견되다 1. 어룡 지느러미 연조직 연구7월 16일, 중생대 쥐라기 전기 유럽에 서식했던 최대 10m 크기의 대형 포식성 어룡 템노돈토사우루스의 앞지느러미 연조직 연구가 발표됨약 1미터 길이의 앞지느러미 표본은 여태껏 보지 못한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었는데, 지느러미는 다양한 크기의 비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지느러미의 전체 길이에 걸쳐 뻗어 있는 뒷전(tailing edge)에는 작은 가시처럼 보이는 톱니 모양의 연골피부(chondroderms)가 존재했음이 연골피부(chondroderms)는 이번 연구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진 조직으로, 이 구조는 유체역학적 특성을 개선하는 데엔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지만, 올빼미 깃털처럼 소음을 줄이는 것으로 보임템노돈토사우루스는 무려 공막고리뼈(Sclerotic ring)의 지름이 무려 25cm에 달할 정도로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척추동물들 중에서 눈이 가장 큰데, 이번에 보고된 지느러미의 특징과 더불어 이러한 신체 구조가 어두운 심해 환경에서 기습 사냥을 했을 것이라는 이전의 주장을 뒷받침해준다고 할 수 있음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5-09271-w2. 초식성 익룡 증거 최초 발견중생대 당시 하늘을 지배하던 익룡은 다양하게 번성하였으며, 그에 따라 잡식 내지 초식성 익룡도 존재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아주 예전부터 나왔으나 화석화되기 어려운 내장의 특성상 그간 익룡에게서 위장 내용물이 발견된 경우는 주로 해안가에 서식하던 어식성 익룡들의 것만 한정되었음그러던 중 7월 11일 백악기 전기 중국의 익룡 시노프테루스의 위장 내용물이 보고됨시노프테루스의 위장 안에는 식물규소체(phytolith) 및 위석이 발견되었는데, 식물규소체는 식물체 안 세포 내에 흡수되어서 침전된 무기염류로 이중 규소물질이 오래 보존되어서 이렇게 백악기 전기 화석에도 남을 수 있었다고 함시노프테루스를 포함한 타페야라과(Tapejaridae) 익룡들은 오랫동안 초식 내지는 잡식성이라고 생각되었으므로 이 화석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 중생대 익룡의 다양성과 분화도 참 대단한 것 같음논문 링크: https://doi.org/10.1016/j.scib.2025.06.0403. 드레파노사우루스양류 신종 미라사우라 발표트라이아스기 중기 프랑스에 서식했던 미라사우라(Mirasaura)라는 신종 파충류가 7월 23일 발표됨미라사우라의 머리뼈는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주둥이, 돔 모양의 두개골 천장, 앞을 향한 눈구멍과 같이 새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고 등이 혹처럼 굽은 등 전형적인 드레파노사우루스류의 외형을 지녔는데, 이 동물의 단연 큰 특징은 어깨부터 시작되어 척추의 정중앙을 따라 한 줄로 연속적으로 배열된 길고 좁은 구조물로 구성된 볏임이 볏 구조물은 수각류(및 조류)의 깃털과 구조가 흡사하고 현생 조류의 깃털과 유사하게 멜라노좀도 발견되어 중앙에 어두운 색소선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아냈으나, 깃털과는 독립적으로 진화했으며 비행이나 단열 목적보다는 시각적 디스플레이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함또한 구조물이 고립된 채로 흔히 보존된다는 사실은 이들이 정기적으로 탈피되었을 가능성을 암시함이 구조물은 롱기스쿠아마의 부속기관과 구조적으로 동일하므로 공통조상으로부터 유래했을 것으로 보이며, 계통학적 분석으로 미라사우라를 롱기스쿠아마(Longisquama)의 자매분류군인 드레파노사우루스양류(Drepanosauromorpha)로 포함시켰음사실 이번 발표는 미라사우라 자체보다는 수십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드레파노사우루스양류라는 분류군의 연구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발견임여태껏 롱기스쿠아마를 비롯한 드레파노사우루스류 생물들은 제대로 된 화석 자료가 없어 어느 분류에 속하는지, 그나마 발견된 돛 구조물은 한 줄인지 두 줄인지, 실제로 해당 생물의 구조물이 맞는지조차 불분명하던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미라사우라가 연구되어 많은 의문이 풀리게 되었네. 네이처지 표지에 실린 게 아깝지 않은 위대한 발견임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5-09167-9바빠서 글을 못 쓰고 있던 와중 저번 달에 신기하고 중요한 고생물 논문이 많이 기재되어 기억에 남던 것들을 추려 올려보았음. 어쩌다보니 육해공이 다 모였다 ㅋㅋㅋㅋ 늘 우리를 놀래켜주는구나 고생물들아!
작성자 : ㅅ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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