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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다시 보는 무하마드알리의 레전드 일화
#프로필#무하마드알리출생(1942.1.17)복싱 통산전적: 61전 56승(37KO) 5패(1ko)무하마드알리는 1942년 1월 17일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케시어스 클레이 주니어 지만 종교적 이유로 무하마드알리로 개명했다#복싱 전설의 시작#무하마드알리의 복싱 시작은 12살 때 자전거로 인해 시작된다알리는 12살 때 본인이 아끼던 자전거를 도둑 맞았고 경찰에게 도둑놈을 족치고 싶다고 분노를 표출했다이에 경찰이자 복싱 코치인 조 마틴은 알리 에게 복싱을 해보라고 권유를 했다(12살 때 복싱 입문 시작)#1960년 로마올림픽 금메달#알리는 복싱의 남들과 남다른 엄청난 두각을 나타내며 1960년 로마올림픽에 발탁된 알리는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로마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자국으로 귀국한 알리하지만 알리는 식당에서 백인이 흑인을 인종 차별을 하는 것을 보고 인종차별 사회에 환멸을 느껴 알리는 금메달을 강물에 던지게 된다이후 알리는 프로 복싱으로 데뷔 하게 된다#무하마드알리VS소니리스턴#소니 리스턴복싱 전적: 54전 50승(39KO) 4패(3KO)알리는 금메달을 강물에 던진후 프로 복싱에 데뷔 하게 되는데 상대가 소니리스턴 이였다소니리스턴은 당시 폭주기관차 라는 별명을 가진 헤비급 최강 반열에 오른 복서 다알리vs리스턴의 배당률은 7:1이라는 헤비급 치고는 말도 안되게 차이 나는 배당률 이였다이에 기자도 굳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며 굳이 알리 에게 굳이 하는 이유를 물었다이에 알리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Float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 라는 명언을 한다모두의 예상을 깨고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알리는 i Greatest of All Time 줄임말로(GOAT) 라는 말을 하게 된다알리 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이 명언은 그 이후로도 스포츠 계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이후 알리는 헤비급 복싱 챔피언 들을 모두 박살 내며 때려 잡았다#베트남 징집 거부#1967년 알리는 베트남 징집 대상 이였지만 알리 는 본인 양심적 거부를 했다알리는 이렇게 말한다알지도 못하는 유색인종한테 총을 쏘라고? 왜 쏴야 하는가? 날 깜둥이라고 부른 적도 없고, 날 줘팬 적도 없고,기르는 개를 시켜서 날 물게 한 적도 없고, 내 국적을 박탈 시킨적도 없는데?이후 알리는 베트남 징집 거부로 유죄 판결을 받게 된다 알리는 챔피언 타이틀 또한 동시에 박탈 되었다알리는 복싱의 링이 아닌 인종차별 사회와 법적 공방을 벌이며 5년 이라는 긴 시간에 결국 무죄 판결을 받는다다시 링 위에 오르게 된 알리#무하마드알리VS조지포먼#조지포먼복싱 전적: 81전 76승(68KO) 5패(1ko)조지포먼은 핵주먹의 대명사로 불린다무하마드알리vs조지포먼 의 복싱 경기는 The Rumble in the Jungle 의 경기로 십 수년이 지난 지금도 복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로 손 꼽힌다사람들은 대부분 알리의 전성기가 지난 자신 보다 9살 어린 조지포먼 을 상대로 이기는건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알리였기에 조지포먼을 상대로 이기게 된다이후 알리는 복싱을 한 단계 더 진화 시킨다#무하마드알리vs어니세이버스#어니세이버스복싱 전적: 91전 76승(70ko) 14패(7ko)어니세이버스는 "아마겟돈 펀치"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펀치력이 마이크타이슨, 조지포먼 과도 훨씬 쌧다고 한다어니세이버스의 전적을 보면 74번의 경기에서 무려 상대가 68ko로 다운 되었다 간신히 6명의 괴물 복서들만 이를 버틴 것이다하지만 알리는 어니세이버스 와의 경기 에서도 승리 했다흔히 핵주먹 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잘 아는 마이크타이슨이 있다하지만 타이슨도 어니세이버스 와의 펀치력 과 비교 하기엔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한다#마이크타이슨vs래리홈즈#래리홈즈복싱 전적: 75전 69승(44ko) 6패(1ko)무하마드알리 파키슨병 초기 때 알리와 홈즈는 복싱 경기로 붙었다 알리는 파킨슨병 증상으로 홈즈에게 패배 했다마이크타이슨은 무하마드알리를 우상으로 삼았으며 알리가 지자 자신의 아버지가 구타를 당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타이슨은 알리를 위해 복수를 하겠다고 알리 와 약속을 하게 된다결국 타이슨은 알리 의 약속을 지키며 영화 같은 스토리는 끝이 난다이후 사이좋게 알리와 타이슨은 한 토크쇼에 나오게 된다기자: 만약 당신(알리)와 타이슨 전성기 때 싸웠으면 누가 이겼을 거 같아요?알리: 나는 전성기 때 매우 빨랐지만 강하지는 않았다 타이슨에게 맞으면 기절한다타이슨: 제가 위대한 놈 인건 알지만 알리가 최강의 복서인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이후 알리는 2016년 6월 3일 세상을 떠났고 격투기 세계 에서도 추모가 이어졌다#위대한 인물 순위#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Float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Greatest of All Time무하마드알리 1942(1.17)~ 2016(6.3)
작성자 : 복싱고정닉
오시 성지순례를 위해 후지산 당일치기 정복하고 온 후기.
사족) 8월5일은 갑작스런 카와구치코 불꽃대축제날이어서 별 생각없이 일본 마츠리를 만끽함. 아침 7시30분 후지산고고메행 버스를 타고 8시30분쯤 도착하였음. 여기서부터도 벌써 해발 2000m가 넘어서 버스 타고 오는데도 데이터도 잘 안 터지고 귀도 멍멍하고 그러더라. 아아...저기가 우리 나기님이 올라가신 곳인가. 렌탈샵에서 3000엔 주고 등산화 렌탈. 스틱이랑 등산복도 다 대여해주는데 선택하지 않았다(스틱은 꼭 하셈..제발...) 그렇게 시작한 릴본 후지산 정상 등반. 4000엔 내면 요시다 루트 팔찌를 차고 입장함. 이거 중간에 버리면 안 되는게 나갈 때도 검사함. 다른 루트로 왔다가 요시다루트로 빠지는 사람들은 또 따로 통행료를 받더라. (제일 초보들이 가는 루트라 선택함. 동네 배불뚝이 아재인데다가 산이라곤 동네 뒷산도 몇년 전 가본게 전부였기 때문에) 5합목에서 6합목으로 ㄱㄱ. 아직은 존나 평탄한 길이 이어져서 매우 쉽게 느껴짐. 심지어 말타고 6합목까지 가는 관광코스도 있음 'ㅋㅋㅋ 이 정도면 뭐 껌이네' 풍경 좋다~ 하고 올라감.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구름도 손에 잡힐듯하고. 사실 6합목 올라오면서 후지산 풍경에 매우 감탄함. 6합목에 올라오면서 본 산장. 요시다 루트는 이렇게 꼭대기에 올라가면서 계속해서 산장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쉼터와 음료 음식등을 제공한다(물론 음료수가 500엔, 아이스크림 1000엔부터 시작하는건 안 함정) 6합목에서 7합목으로 출발. 보이는가... 존나 지그재그 언덕길이... 저까지 올라가야 7합목인거신거시다.... 여까진 ㄹㅇ 그래도 인내심 있게 뚜벅뚜벅 올라가면서 버틸만했다. 막판에 암벽등반 수준이었지만 1시간 안에 도착하면서 클리어. 슬슬 산 오르는 느낌이구나 하고 '이 정돈 해줘야제' 하고 느낌. 잠시 휴식타임을 가지며. 노기 녀석들도 도착했던 그 산장 사진도 1컷. 그렇게 7합목에서 8합목 등산 시작했는데 워메 시발 죄다 돌무데기 암벽등반 코스가 쫙 깔려있었다. ㄹㅇ 올라가다가 뒤지는줄 알았음. 막판에 거의 양손양발 다 써가면서 기어올라감..... 엄마 보고싶고 이쯤했으면 리타이어 해도 되지않을까싶엇을 정도. 그렇게 1시간동안 암벽 기어올라가면서 겨우 8합목 도착 후... 정상까지 2km라네 야! 기분 딱 조타!!! 8합목쯤부턴 구름보다 더 위에 서있기 때문에 ㄹㅇ 구름이 밑에 깔려있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8합목도 8합목인데, 찐8합목이랍시고 또 있다. 거기로 출동 여긴 한 30분만 돌산 기어올라가면 됨. 그나마 편했음. 그 다음 코스가 8.5합목 여기서부턴 돌산 기어오르기 + 돌언덕 기어오르기가 적절히 혼합되어서 나타남. 도착. 대충 이 지점부터 고산병을 느끼기 시작한거 같다. 헉헉거리면서 계속 올라와서 그런지 머리가 조금 어질어질하더니 그 어질어질함이 약간 두통으로 느껴지고, 그 편두통이 계속 강화? 되는 기분을 느낌. 여하튼 이쯤까지 왔으면 정상 안 보면 남자 아이다 메타로 바로 9합목 출동. 9합목이 산 정상이라고. 저 멀리 보이는 신사 토리이가 9합목. 헉헉헉. 포크레인 어케 올라왓노 야발 토리이에 가까워오니 다들 염원을 위해 동전 꽂고 감. 100엔 들고 튀고싶었지만 참음. 드디어 9합목. 산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뭐 ㅈ도없다. 그 이유는 보이는가 찐정상이. 두둥. 하아.... 9합목에서 찐정상까지 다시 등산시작. 이 때가 ㄹㅇ 젤 괴로웠다. 산장도 없을뿐더러 코스도 매우 길고 암벽길이 계속 이어져서 체력소모도 최악. 진짜 기어올라가서 드디어 도착한 후지산 정상 신사 입구 토리이. 후... 산 정상에서만 판다는 고슈인도 하나 사주고. 아아 여기가 정상이군. 화장싷이용료 300엔. ㅇㅈ..... 대충 산 정상 분화구 사진. 우리 나기사마가 찍은 곳이다. 저기가 찐찐정상인 겐가미네봉이라는데 여기서 이미 체력소모도 극심하고, 아침9시 등산했는데 오후4시였으므로 6시30분 막차버스를 타기 위해 무조건 내려가야했던 상황이라 그냥 사진으로 만족. 야! 기분조타! 아까 전 정상에 있는 우스니 신사에서 오시타올 들고 인증샷 찰칵찰칵. 앙 기모띠 이걸 위해 왔다. 드디어 끝난 오시 성지순례. 이제 하산. 놀랍게도 하산은 지그재그로 된 길을 내려가는건데. 매우매우 미끄러워서 인생에서 넘어질 횟수 다 넘어진듯. 거기다가 지그재그길만 거의 50번 반복되기 때문에 전나게 재미없음. 참고바람. 내려오는데 약 2시간30분 걸린듯. 그렇게 막차 버스 겨우 타고 후지산 당일치기 완료 성지순례는 끝.
작성자 : 이즈리얼ε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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