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언제냐면 25~29살 딱 요때다.

나때는 1학년마치고 군대가서 칼복학하는게 유행이었는데 지금은 잘모르겄다만,

휴학안하고 군휴학만 하고 복학하면 딱 23~24살쯤된다. 

군대버프로 인생 1년 처 노는데 버린다쳐도 이제 겨우 25살임. 사회에서 25살 그냥 애기다

저때부터는 좆문대는 취업을 빨리해야되고 4년제들은 미리미리 스펙 준비하고 대기업 처다도 보지말고

집가깝거나 괜찮은 조건인 중견기업,강소기업 준비해서 들어가라. 

코시국이어도 대겹 잘만가는 애들이야 항상 있다.

하지만 그게 너일 확률은 없다보면됨ㅇ

자 그럼 이제 취업을 했다치자.

이젠 머해야되냐? 당연히 업무배우고 그 일이 너의 적성이 맞는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라

일이 어느정도 좆같다 정도만 느껴진다면 꼭 1년 존버해라.

1년정도 일 다니다보면 이 일이 나한테 맞는지 아니면 안맞아도 일다니면서 다른걸 준비한다는 등

답이나옴 ㅇ

대부분 1~6개월 요 수습기간에 준하는 기간에 많이들 퇴사하는데 진짜 병신인거임.

어차피 그 경력 어디가서 써먹지도 못할뿐더러 혹시나 경력증명서 올리면 큰일난다.

적어도 어디가서 나 이 분야 경력자에요 할 수 있는 최소조건이 1년이다.

중고신입들이 왜 유리하겠냐 지금 시장에서 요 1년짜리 유사경력도 없는애들이랑 경쟁하니까 그렇지

남들이볼때 1년다니고 퇴직하면 "퇴직금 타먹고 그동안 실업급여 타셨겠네~" 이러지만

1년도 못다니거나 경력이 없으면 그런말조차 안한다 ㅇ

어떻게든 1년은 존버해라 진짜 언어폭력,폭행,왕따, 성 문제 등 중대재해급 문제 일으키지 않는이상 걍 참고 다녀라.

하.. 이러면 또 그 직무 안할건데? 라는 돌대가리가 있을거같아서 하는 말인데 어차피 그게 다 니 인생경험치가 쌓이는거고 다른분야를 가더라도

그 전에 했던 일,경험이 도움이 되는순간은 무조건 온다. 하다 못해 전 직장에서 ppt 강평자료 만들고 직접 발표하다보니까 발표능력이 좋아졌다던지 등등

가장 중요한건 남들이 봤을때 1년까진 ㅇㅋ인데 그것보다 못채우면 인정아예 안해준다는거만 알아둬라.

더 글쓰기 귀찮아서 이쯤에서 끊는다. 

다들 내일 월급타면 먹는데만 쓰지말고 투자도 좀하고 해라. 비트코인말고 주식을하던가 etf 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