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마라. 페미 아님.

물론 잘난 남녀보다 평범한 남녀가 압도적으로 많지.

그리고 그런 평범한 남녀 중에는 당연히 여자가 더 살기 편하다고 생각함.ㅇㅇ.

고로 95프로 남자vs 95프로 여자 하면

당연히 여자가 살기 쉽다 생각된다.

하지만 정말 잘난 상위 1티어인 애들은 남자>여자라고 생각한다.

몸 개좋고 잘생긴 남자는 성적인 매력과 동시에

일종의 위압감도 충분히 가질 수 있음.

그냥 185에 어깨 키보드 만한 근육질 앞에서 기 죽는 거랑 비슷함.

같은 남자들도 마찬가지고.

이런 애들은 밤에 혼자 걸어다녀도 ㄹㅇ ㅈ도 안 무섭지.

그런데 예쁘고 몸매 ㅅㅌㅊ인 여자가 밤에 혼자 걸어다니거나

그러면 갓직히 좀 무서울 것 같긴 하다.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다 이딴 개소리가 아니라

어딜 가든 또라이는 있는데 그런 놈한테 걸리면 ㅈ되는 거니까.

몸 개좋은 남자가 밤에 활보하는 거 보면

막장 또라이들 입장에서도

'아 몸 개좋아서 만만치 않겠네' 정도겠지만

몸 개좋은 여자가 밤에 활보하는 거 보면

막장 또라이들은

'아 어떻게 한 번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은 생각이 들지 않겠냐 이거임.

여자 기준으로 몸 좋은 것은 기본적으로 늘씬하고 부드러운 거니까

완력으로 따지면 당연히 존나 불리하겠지.

그냥 완력으로 봤을 때 까놓고

몸 좋은 남자가 쎄겠냐, 몸 좋은 여자가 쎄겠냐.

난 갓직히 몸매 잘빠진 여자보다 뚱뚱한 페미년이 더 쎌 것 같은데.ㅋㅋㅋ

같은 성적 매력, 같은 스펙으로 따져도 이 물리적 완력의 존재여부가

상당히 큰 것 같음. 요즘 같은 문명화된 시대에 무슨 물리적 완력이냐 하겠지만

짐승같은 막장 또라이들에게는 도덕이나 법 같은게 별 의미 없으니까.

그 다음 똑같이 화낼 일이 있어도 갓직히

몸 좋고 잘생긴 남자가 화 내는 거랑

몸 좋고 예쁜 여자가 화 내는 거랑은 그 물리적 위압감 차이가 있잖음.

똑같은 스펙이다 하더라도.

전자는 어우 기죽네 하면서도 

후자는 시발 반반하게 생겼다고 드럽게 떽떽거리네

이런 생각이 은연 중에 들 수 있지 않냐 이거임.

그런 건 강약약강인 졸렬한 연놈들만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결국 그런 졸렬한 놈들조차 전자 앞에서는 기죽는단 점 앞에서

상위 1티어 남자는 사실상 함부로 굴 사람이 없는 최상위 먹이사슬에 위치한 것 같음.

물론 요즘 사회에서는 남자는 남자대로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몰릴 수 있다는

ㅈ같은 경우도 있다. 상위 1티어 남자도 이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하다.

하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1티어 여자도 강력범죄로부터 위협받기 쉽다.

왜? 아이러니하게도 이 혜택과 패널티는 둘 다 완력의 차이에서 온다.

완력이 강하기 때문에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려도

'어? 그럴싸한데?' 라는 여론몰이로 쓰레기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완력이 약하기 때문에 

'어? 해볼만하겠는데?' 하고 강력범죄자들의 먹잇감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사실 무고죄로 인생 조지는 것도 무섭지만

짐승들의 성범죄 내지 강력범죄 대상이 되는 게 ㄹㅇ 존나 무서울 것 같음.

군대 시절에 덩치 존나 큰 선임 새끼가 샤워하다가 내 엉덩이 한 번 만지고 가는데

ㄹㅇ 개시발 소름 돋았다. 아 시발 좆같은 새끼.

그 새끼 자꾸 생활관에서도 내 허벅지 만지려고 해서

여름에도 난 반바지 체련복 안 입고 긴바지 체련복 업었었음.

나중에 내 동기는 아예 그놈한테 대놓고 폭행 당해서 그 새끼 찔려서 결국 소대이동 당해서 기모딱했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난 그 이후로 트라우마 생겨서 전역할 때까지 샤워할 때마다

벽을 등지고 샤워함 ㅠ

여하간에

잘생기고 스펙 좋고 잘 나가는 남자

VS

예쁘고 스펙 좋고 잘 나가는 여자

다음 생에 고르라 하면 난 무조건 전자 고를듯.

물론 난 시~발 잘난 남자랑은 거리가 머니 이런 담론은 무의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