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이후로, 삼성의 구도는 복잡해졌다. 만약 이재용이 감옥에 수감된 상태라면 이지경까지 불안감이 확산되지는 않았겠지만

아쉽게도 이재용이는 감방에서 지내야하는 몸이며, 석방의 가능성조차 현 정권의 눈초리아래에서는 매우 낮은 확률일 뿐이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아라. 고 이건희의 자제들이 무슨 생각을 할지.

이재용이가 감방에 있고, 건강조차 안좋은 상태이다. 그런 상황에서 다른 형제들은 손가락빨면서 모든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만 있을까? 

아마도 최악을 대비할 것이다. 이재용의 몰락을 대비하며 각자가 삼성이라는 왕좌를 굳건히 지키기위해, 자신이 왕이 될 미래 또한 그리고 있을 것이다. 

그래야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삼성이라는 왕좌는 무너지지 않을 테니까. 

그러면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같은 먼지들은 무엇을 해야할까? 당연히 떨어지는 콩고물을 주워먹어야한다. 삼성과 관련된 주식들, 특히 삼성의 지배구조에

비대한 영향을 끼칠 주식들을 긁어 모아라. 실제로 상황이 위와같이 전개되지 않더라도, 이를 예상하는 자들에 의해서 주가는 저절로 오를것이다. 기회를

잡는자가 부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