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체크포인트 쓰면서 잘 읽었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고맙다고 해주신 분들도 많아 응원해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했음

근데 이게 저도 시장의 수많은 정보들을 읽고 정리해서 하나의 글로 엮는 과정이어서 시간도 많이 걸렸고

체력적으로도 힘에 부침을 느끼고 있었음

체크포인트 쓸 때 계속 욕박고 글 신고해서 삭제시킨 유동 하나 있었는데

아이피까지 기억함

글 쓰는 과정도 쉽지 않은데 좆병신 소리 들으면서 욕이나 들으니까

이거 쓴다고 1원 받는 것도 아닌데 좆병신 소리 들으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현타가 계속 왔고

누적되던 피로에 결국 그만두게 됐음

물론 디씨가 욕이나 박는 유동 천지라 어지간한 건 그러려니 하는데

예를 들어

저때 글이 1/27일이었는데

원자재는 추세가 한 번 형성되면 무척 정직하게 움직이는데

저때부터 원자재 수퍼 사이클 온다 했었고

철강, 구리, 유가 전부 반등 시작된다고 하던 시점이었음

저 유동은 전날 체크포인트에 철강 강세라고 했는데 오늘 딱히 안 움직이니까 철강이 어딜 잘 가고 있냐고 ㅋㅋㅋ 박는 그런 애들인데

이런 애들은 그냥 귀여움

급식이나 갓 급식 벗어난 걸로 추정

저때부터 철강 쥐고 있었으면 얼마 먹었겠냐

이런 애들이 긁는 거 아님

긁는 애들은 어떤 애들이냐면

이런 애들임

그냥 따라다니면서 무조건 그냥 욕박음

뭐하는 사람인지 이해도 안 되는데(이해할 필요도 없겠지만)

왜 이러는지를 알 수가 없음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게임임 이거는

위에 댓이 무슨 말이냐면

본문에 피터린치 인용하니까 제일 한심한 놈들이 유명한 이름 대면서 맹신하는 새끼들이라고

자기는 날짜까지 정확하게 증시의 하방을 예측했다고 함

미 연준 맹신한다고 뭐라하는 거 봐도 알겠지만 병신이 맞음

병신에게 무대응이라고 얘한테 한 번도 댓글 달아본 적 없음

그래도 계속 존나 긁음

무대응으로 일관했는데 나름 스트레스 많이 받았음

그러다가 어차피 앞으로 글 안 쓸 거니 처음으로 댓글 달아봤는데 역시나 암 말도 못함

이런 애들이랑 키배 떠봤자 어차피 '이길 수가 없으므로' 무대응으로 일관했는데

오냐오냐 해주면 안 된다고 걍 처음부터 존나 팼어야했나 싶음

그 외 기억에 남는 댓글임

첫 댓글에서 어떤 분께서 선동하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시장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예의 갖춰 대응함

그랬더니 한 유동이 지랄을 하는데

이 새끼 말하는 거 보고 병신인 거 알아서 무대응으로 일관하려고 하는데 존나 지랄함

현타 존나 오더라

욕이나 박고 뭐만 하면 애미 찾고 악랄하게 더러운 곳이라면

그저 감정의 배설소로 이용하는 곳이 디씨라면

그 반대를 원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떠날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