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asdaq.com/articles/south-korea-q1-gdp-beats-expectations-as-investment-exports-bounce-2021-04-26

South Korea Q1 GDP beats expectations as investment, exports bounce
한국의 1분기 GDP 성장 : 투자, 수출 반등에 따라 전망보다 높아

South Korea's economic recovery beat expectations in the first quarter, extending the country's export-led recovery.
수출이 한국 경제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면서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전망보다 높게 성장했다.

Gross domestic product (GDP) grew a seasonally adjusted 1.6% in the March quarter from three months earlier, the Bank of Korea said on Tuesday, faster than the median estimate of a 1.0% growth in a Reuters poll.
화요일에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4분기와 비교해서 1.6% 성장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로이터 통신의 전망치 1.0%보다 높은 것이다.

Asia's fourth-largest economy has continued to gain momentum after shrinking 1.0% last year, its worst contraction since 1998, driven by smokestack industries such as chip and electronic manufacturing, mostly for exports.
아시아 4위의 경제국 한국은 지난해에 1998년 이후 최악인 1.0% 마이너스 성장을 달성한 후에 주력 수출산업인 반도체와 전자제품 제조업과 같은 굴뚝산업의 주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Growth was driven by exports and facility investment, which rose 1.9% and 6.6% quarter-on-quarter, respectively.
수출과 설비투자가 성장을 주도했으며 수출은 전 분기 대비 1.9%, 설비투자는 6.6% 증가한 데 따른 성장세였다.

In early April, South Korea stepped up restrictions amid fears of a potential fourth wave of COVID-19 outbreaks, with daily cases hitting three-month highs and the vaccination rate staying at just above 4%.
올해 4월 초, 한국은 코로나 전염병의 4차 유행에 대한 우려 속에 규제를 강화했는데, 감염 사례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백신 접종률은 4%를 약간 웃돌았다.

The low rate compares with a 42% in the United States.
낮은 접종 비율은 미국의 42%와 비교된다.


https://asia.nikkei.com/Business/Companies/Samsung-s-Lee-family-faces-inheritance-tax-likely-topping-10bn

Total revenue of Samsung Group -- 59 companies ranging from electronics and construction to shipbuilding, biopharmaceuticals and insurance -- has been estimated to account for as much as about 20% of South Korea's gross domestic product at times over the years.
전자제품과 건설업에서 조선업, 바이오산업, 보험업 등에 이르는 59개 기업으로 이루어진 삼성그룹의 총매출은 수년간에 걸쳐 한국 국내총생산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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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반도체(또한,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와 전자 산업 수출 덕분에 경제가 선방했으며 이는 곧
삼성 덕분에 한국경제가 선방했다는 얘기다.

쉽게 말해서 제조업과 삼성이 한국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 무너지면 삼성 그 자체로 끝나는 게 아니고
삼성 및 연관된 기업들이 줄줄이 쓰려지면서 한국은 경제가 축소되고
동남아 국가로 된다.


바이든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 개편에 들어갔는데 정권 안 바뀌면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더는 호황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만 알아둬라.

참고로 요번 주 금요일에 한국과 같은 반도체 및 전자 산업 수출 강국인 대만이 한국처럼 GDP 실적 발표를 한다.
대만의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