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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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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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쓴 사람이다.

이씨3형제중에 2형제 이트론이랑 이아이디에 금요일 꼭대기 개쳐물려서 오늘 장전에 다 던져버리고

다른 종목 마지막으로 단타로 조금 복구해서

최종적으로 여태까지 꾸준히 잘 먹은것의 20% 잃었다.

오늘부터 스윙~몇개월짜리만 할것이다.

그 이상의 장투는 내 취향이 도저히 아니고

하루에 10번이상 매매하는 스켈핑은 도저히 엄두를 못내겠고. 그래서 단타도 종목당 하루에 2~4번 매매 했었음.

여태까지 단타 하면서도 종가매매~1개월 이내 스윙도 좀 했었는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 스윙이 잘 맞는듯. 수익률 제일 좋음

아무튼 이트론 이아이디 장전에 다 던져버리고 다른종목에서 단타로 좀 복구해놓고 만족감 느끼고나서 자전거 타고왔어 ㅎㅎㅎㅎ

나 자덕이라 한번 자전거 타러 나가면 최소 40~50킬로는 타거든.

평균속도는 대략 언덕 많은곳은25킬로정도 평지만 달리면 35킬로 정도 나오고

방금 집에와서 차트 보니까 이씨 2형제 완전 나락갔네 ㅋㅋㅋㅋ 하한가 가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 그 이씨형제가 또다시 올라도 아까워 하지 않을거야. 여태까지도 그래왔고.

그냥 수익본것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했거든.

이전에 이 글을 썼다

하루단타의 장점

(하루에 10번이상 수십번 매매하는 스켈핑 말고 하루에 딱 2~몇번만 매매하는 데이트레이딩)

수익본다면 바로바로 수익이 확실하게 들어온다

재미있다. 게임하는것 같다.

하루단타의 단점

한번 손절범위 놓쳐서 쳐물리면 답없다. 저번 금요일 오랜만에 제대로 크게 쳐물려서 오늘 장전 싹다 손절하고 단타 자체를 다 때려침 ㅋㅋㅋㅋ

증권사와, 정부. 정확히는 정부(세금)>>>>>>>>>증권사(키움증권 수수료) 순으로 그 두 존재에게만 좋은일 한다.

장중내내 HTS 보고있는동안 다른것을 못한다.

그 지난 6개월동안 나에게 득이되는 것들을 했다면(자전거타기, 주식공부, 다음단계 종목찾기 등등)

지금쯤 나의 주식실력은 좀더 나아졌을것이고, 운동을 해서 좀더 근육질에 다부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을것이고....

단타는 정말 하락장 아니면 인생의 낭비인것 같다.

지금 내 시드가 1억 3천정도 되는데

아직 전업으로 안정적으로!!! 잘!!!! 먹고 살기에는 부족하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계속 생활비 절약해가며 시드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근데 세상만사 성급하게 하면 오히려 다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