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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항공 미스터리 밝혀질까? 이상직 수사 속도.

메인프레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6 1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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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처벌에 대한 법률 위반 공판이 열린 지난해 11월 27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법원을 찾아 법정으로 들어서기 전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4·7 보궐선거가 종료되면서 무소속 이상직 의원과 이스타항공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 4월 9일 전주지검 형사3부(임일수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실질적 오너인 이스타항공 관련 수사는 현재 서울남부지검과 전주지검으로 나뉘어있다. 서울남부지검에선 이스타항공 직원들에 대한 임금체불, 전주지검에선 선거법 위반을 비롯해 이상직 일가의 횡령·배임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주간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검찰의 이상직 수사는 상당 부분 진척된 상황이다. 현직 국회의원이자 여권 정치인에 대한 수사인 만큼 신중한 행보를 보여온 검찰도 혐의 입증에 확신이 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3월 25일 전주지검 형사 3부는 ‘이 의원에 대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대검에 보고했지만, 대검은 선거를 앞둔 시점에 정치적 파장을 고려해야 한다며 보류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자 전주지검은 선거가 끝난 지 이틀 만에 이 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전주지검은 지난해 말부터 이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이스타항공 전현직 고위 간부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여왔다.



전주지검에서는,

  • 2014년 횡령·배임으로 유죄를 받은 이상직 의원의 친형 이상일씨와의 공모 여부,
  • 이스타홀딩스의 이스타항공 주식 취득 과정에서의 횡령·배임 가능성,
  • 이 의원 자녀의 상속세 포탈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중간생략_



이상직 조카 “이상직이 시켰다”



  • 이씨는 2015년 12월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540억원 상당의 이스타항공 주식 520여만주를 그룹 내 특정 계열사에 100억원가량에 매도해 440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
  •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의 채권 가치를 임의로 상향하거나 하향 평가하고 채무를 조기에 상환하는 방법으로 계열사에 약 6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 이씨는 가족이자 자신이 모셨던 상사인 이상직 의원을 겨냥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진술.



‘타이이스타젯’ 자본금은 누가 조달했을까

  • 향후 수사 과정에서 이스타항공과 ‘타이이스타젯’의 관계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지 주목.
  • 이상직 의원은 2019년 중기공단 이사장 시절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타이이스타젯은) 이스타항공과 무관한 회사”이며 “(타이이스타젯에는) 조언만 해줬을 뿐”이라고 주장.
  • 하지만 이스타항공이 타이이스타젯의 항공기 리스요금을 지급보증하고 있었다는 점, 이스타항공 채권자 목록에 타이이스타젯의 대표 박모씨의 채권이 신고된 사실이 밝혀졌다.
  • 두 회사를 두고 “무관한 회사”라던 이 의원의 해명은 사실상 거짓말이었던 셈.



자세한 기사 전문을 읽고 싶다면,

위 출처 링크를 "클릭"하면 되겠다.



---



이스타항공 사건은,

이스타항공은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사업가이자 정치가인 이상직에 의해 2007년 10월 23일 설립되었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이스타항공 및 항공업계는 위기를 맞았고, 이 과정에서, 이스타항공의 편법 승계, 차명 주식 의혹 등이 붉어져 나왔다.



또,

2001년 증권사를 퇴사하며 복수의 사모펀드(베스트투자자문 등)를 결성해 기업사냥에 나서 에어프로젠KIC를 인수한 과정도 의문투성이로 들어났다.

에어프로젠KIC을 최대주주와 협의도 없이 사들인 것이다.

이후 대주주가 되 직접 경영에 나서며 에어프로젠KIC은 창업투자업 관련 사업 및 투자, 재무컨설팅 사업, 부동산 임대업을 추가해 회사를 담보로 다시 삼양감속기, 부산 태화백화점 등을 연달아 인수하며 몸집을 부풀린다.

돌려막기식 기업의 새로운 탄생이었던 셈이다.



2011년 말 이스타항공그룹은 이미 한차례, 자본 전액 잠식 상태에 빠졌었다.

2017년에도 취약한 재무구조가 문제가 돼 퇴출 논의가 있었지만, 결국엔 살아남았다.

국토교통부에서 누가 힘을 썼을 것이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었다...



그리고 결국,

오늘 소개한 조선일보(정확하게 기사를 쓴 주체는 "주간조선"임) 기사는,

7억원대의 자금(임금채불 포함)을 빼돌려, 비자금 조성을 했을수 있다는 의혹을,

제시한 셈이다...



참고로, 조선일보 기사 한 줄을 더 소개하자면,



타이이스타젯과 관련해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혹은 설립 2년도 채 되지 않아 행방불명된 ‘페이퍼컴퍼니’를 누가 왜 설립했는지, 자본금 76억원은 어디서 어떻게 조달됐는지 여부다. 이 의원이 이스타항공과의 관계를 극구 부인하며 국정감사장에서 거짓 해명까지 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가 이 타이이스타젯...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 이민 직후, 사위가 취업했던 바로 그 회사다...





+ 이스타 항공 미스터리 밝혀질까? 이상직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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