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결혼한 사람 보면 이해가 안 된다. 서로 위해주고 잘 사는 사람 거의 못봤음. 야근해서 늦게 가면 늦게 왔다고 ㅈㄹ이고

배고파서 밥 달라고 하면 걍 햇반 데워서 알아서 쳐먹으라 ㅇㅈㄹ이고 남편 왔는데 유튜브나 쳐 보고 낄낄 거리다가

남편이 대화 좀 해보려고 하면 아 몰라 피곤해 ㅇㅈㄹ이고.

맞벌이든 전업이든 저럴 거면 결혼 왜 했지 싶다. 서로 잘 되려고 결혼한거지 일방적으로 희생하려고 결혼한 거냐?

길 가다 보면 동네 골목 골목마다 네일샵 피부 미용 케어 이딴 가게들 졸라 많거든 근데 손님들이 들어가는 꼴을 본 적이 없다.

걍 지 또래 여자들 모여서 커피 마시면서 하하호호 수다 떨다 집에 가는데

가게 연 이유가 시어머니 잔 소리 안 들으려고 가게 나와 있는 거란다.

손님이 없다니까? 임대료 누가 내? 남편이 내지.

남편 등골 빨아서 장사도 안 되는 가게 임대료 내고 지들끼리 카페 탐방 가면서

지들 맘에 안 들면 별 하나 주고 맘카페 조리 돌림하는 것도 몇번 봤다.

니들 미래가 어떻게 되겠노?

나 지금까지 많이 참았어 이혼하자. - > 아파트 경비 or 리어카 파지 줍기 -> 고독사 할 운명이다.

솔직히 내 주변에 결혼해서 저런 루트 타는 사람들 보니까 너무 안쓰럽다

진짜 마음 맞아서 결혼해서도 서로 잘 챙겨주고 이해해줄 사람을 만나라.

시너지 제대로 주는 커플들 보면 나도 결혼할까 싶다가도 저런 꼬라지 너무 많이 봐서 마음 접게 된다.

차라리 국제 결혼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