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는 알다시피 어릴 때부터 똥냐 생활을 해 온 타고난 게이였는데

신분이 높고 돈많은 여자와 안면을 트자마자 존나 뻐꾸기를 날리면서 로맨스 껄떡쇠인 척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안 만나주는 수법으로 시시때때로 후원금을 뜯어내는 좆뱀 생활을 수십년 지속함.

그러다 그 여성분이 결국 파산을 하자, 기생할 숙주가 필요했는지 어린 시절에 이불속에서

코끼리코놀이 쮸쮸바놀이를 하던 옛 친구들 페북에다가 "쓰바씨바 칭구~ 나랑 버디버디하던거 기억남? ㅋㅋㅋ"

요렇게 메세지를 돌려버린거지...

돈 많은 귀족 여성을 손쉽게 농락한 것 처럼, 어릴때 같이 칙칙폭폭 기차놀이 하면서

후끈한 열정을 불태웠던 친구들도 얼마든 갖고 놀 수 있을 줄 알았던 모양이야..

그 친구들은 어릴때는 차이코프스키하고 놀아줬지만 원래 고위층 귀족의 자식들로

지금은 궁정의 요직을 맡아 헛기침 깨나 하는 권위자가 되어 있었걸랑

과거에 차이코프스키가 자기 똥꼬에 주사를 꾹 놓으면서 병원놀이를 같이 했다든가

이런게 밝혀지면 매우 곤란한 처지가 될 수 있었던 거임

그래서 친구들은 차이코프스키하고 일단은 친한척 하기로 하고, 이렇게 답글을 달았지

어 그래 반갑다 표트르ㅋㅋ신곡 나왔더라? 비창 잘 듣고 있어 ㅋㅋ 

야 너 롤 하냐? **피씨방에서 함 볼까 ㅋㅋ

수십 년 만에 만나게 된 첫경험 구멍동서들은 절친 흉내를 내면서 같이 롤을 했고

친구 한 명이 차이코프스키에게 웰치스를 건넸지.

그리고 그걸 의심없이 꿀꺽꿀꺽 마시면서 차이코프스키는 일단 친구들에게

폰에 저장된 옛날 친목 사진 하나를 맛배기로 보여줬지. 다음에 만나면 본론을 이야기해야겠다

라고 계획을 세우면서...

집으로 돌아간 차이코프스키는 갑자가 토하고 물똥을 싸고 열이 펄펄 끓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