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스티팜 가지고 썰 풀었던 사람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ostock&no=875066

이 의견은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무조건 뇌동매매 하지 말고

우선 이 공지를 보고 빡친 거 같은데 원래 주식회사들은 공지를 모호하게 게시해.

일단 문제는 DS능력은 있어 이건 이번 4월 8일에 공시한대로 기술을 수입해 왔기 때문에 백신 생산 능력은 있다는 이야기야

하지만 DP 능력 즉 백신을 생산하면 vial 약통과 syringe주사기에 무균 상태로 주입해서 보관 유통하는 캐파가 없다는 거야

쉽게 말해서 백신 용액은 우리가 아시아 독점적으로 만들 수 있는데 무균 상태로 넣어서 파는 시설이 미비해 라는 소리야.

그래서 내가 오늘 찾아봤어

빨간 줄 친 부분만 해석을 해줄게

대규모의 바이오 생산물(백신 등)을 생산하는 과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Ds 백신을 생산하는 과정과 Dp 백신을 보관하여 유통하는 과정이다

정제된 단백질은 보관과 선적을 위해 용기(과학 실험용 용기를 말하는 듯 container 박스가 아니라)에 결합되고 걸러진다. (DS과정)

여기서 formulate는 밑의 뜻인 거 같아.

to create something, esp. by putting together different parts:

아무튼 위의 Ds 원액 생산 과정을 거치면 이제 Dp 즉 포장 출하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이게 원액을 무균 상태로 보관해서 운동과 이동이 가능한 것 같아

Shipment 라는 뜻 자체가 아래처럼 대량의 재화를 다른 장소로 보낸다는 의미기 때문에 Ds 시설에서 생산한 백신 원액을 무균 설비가 갖춰진 차량이나 이동수단에 넣어서

Dp 공장으로 배송도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 같아.

a large amount of goods sent together to a place, or the act of sending them:

암튼 ds 과정을 거친 후 dp 시설에서 무균 상태의 원액을 무균 공정을 거쳐 약통 vial과 주사기syringe에 넣게 된다. 이렇게 해석이 되어 있어

나는 이과도 아니고 이쪽 전공도 아니지만

대충 요약을 해보면

백신 등 바이오 약품 생산 과정은 DS와 DP가 있다.

DS 과정은 약품을 생산하는 공정이며 이것이 완료되면 DP공정을 수행하는 지점으로 운송이 가능해 보인다.

DP공정에서 약통과 주사기에 무균상태로 주입하여 출하하면 되는 것.

그러니까 에스티팜 공시대로 약품을 DS로 만들고 타회사에 DP를 맡기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레 생각해봐

그리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올해 6월에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서 연간 240만 도즈의 캐파가 완성되는데

아마 이 공장에 DS과정과 DP과정을 둘 다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있을 수도 있다 싶어.

나는 이과도 아니고 이쪽 전문가도 아니니까 이 말에 혹해서 뇌동매매는 하지 말고

난 오늘 부분 매도를 하긴 했는데 앞으로도 굉장히 좋게 봐.

설령 백신 원액 완제품 생산dp과 위탁 생산을 못 한다고 하더라도 mRNA에 필요한 원료만 팔아도 순이익이 엄청 증가한다는 거지.

그리고 회사가 바보도 아니고 현재 개발중인 기술을 뭐하로 거액을 주고 로열티까지 지불하며 사왔겠어

회사 내에 뭔가가 진행중이라는 거 아닐까?

암튼 이게 내 희망회로고 이거 보고 무조건 매수하면 안 돼.

암튼 위의 빨간색 부분이 DP 과정이야.

아무튼 내가 본 뉴스에선 8월 백신 생산 가능한 회사가 없다고 전부 선을 그은 상태고

에스티팜만 생산은 가능한데 Dp만 안 돼 라고 말했잖아.

암튼 현재 8월에 생산 가능한 백신이라는 게 러시아 백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이번달에 시험 생산하면 8월에 본격적으로 생산한다는 소리자누.

모두 성투하고 에스티팜 주주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