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이론만 빼들고 탈갤해라 

✅ 1. "남녀 갈등 조장"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예,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기엔 두 층위가 있어요:

▶ ① 자생적인 감정 갈등

• 젠더 이슈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분노와 피해감정에서 시작됩니다.

• 통계나 제도가 어딘가 불공정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분노가 생기고 “우리 vs 그들” 구도가 만들어지죠.

• 디시, 유튜브,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감정을 확대 재생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② 갈등을 “증폭시키고 이용”하려는 세력

• 이런 감정 갈등이 정치·미디어·상업 콘텐츠에서 '콘텐츠화'되고 '상품화' 됩니다.

• 정치인은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데 유리한 프레임으로 젠더 갈등을 사용합니다.

• 유튜버나 커뮤니티 운영자는 갈등 구조를 자극해서 유입·광고 수익을 극대화합니다.

✅ 2. "누가 선동하는가?"

이건 꼭 음모론처럼 “누군가 시킨다”기보다는,
갈등을 키우면 이득을 보는 구조 속에서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핵심이에요.

정치권의 경우:

• 정치인은 분열을 좋아합니다.
  갈등이 심할수록 "편 갈라서" 결집시키기 좋거든요.
  예: 2030 남성/여성 표심 노림수 → 혐오감정 자극하는 공약, 발언

커뮤니티/유튜버:

• 극단적인 이야기일수록 클릭률이 높다 → 알고리즘이 그걸 더 퍼뜨림
  → 결국 “더 자극적인 선동”을 해야 살아남는 구조가 생김

결과적으로:

**“특정 세력이 모든 걸 조작했다”기보다,
**"이득을 보는 사람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조장·이용되고 있는 구조"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 3. 왜 쉽게 선동되는가? (사회심리학 관점)

▶ 확증편향 (Confirmation Bias)

•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더 잘 믿음

• “여자들 다 저래 / 남자들 다 저래” 같은 말이 쉽게 먹히는 이유

▶ 집단 동일시 (In-group vs Out-group)

• “우리 편”과 “남의 편”이 생기면, 상대 집단에 대한 공격이 정당화됨

▶ 감정 기반 정보 유통

• 공포, 분노, 혐오 같은 감정은 사실보다 훨씬 빨리, 강하게 퍼짐

• 이걸 이용한 선동은 오래된 정치 전략이기도 합니다

✅ 결론

• 남녀 갈등을 조장하는 구조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 누가 시켜서 만든 음모라기보단,
  → 정치인, 미디어, 커뮤니티 운영자, 유튜버 등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증폭시키는 겁니다

• 정치인은 이 구조를 직접 만들기보단 '기회'로 이용합니다

• 우리는 그 안에서 선동인지, 실제 문제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젠더 갈등 프레임 분석”이나 “선동 구조의 사회심리학적 모델”도 심화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어요.
혹시 구체적으로 더 알고 싶은 분야가 있을까요?


처음 주갤을 만들어준 페페좌 등등 이론은 옳지만 여긴 분노가 쌓여서 여시에나 있을법한 새끼들도 많다 오래 있을곳이 아니니 꿈도 희망도 없는 몇몇 빼면 적당히 탈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