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어느 여성에게도 없었던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자란

20,30 한녀들은 어머니와 할머니 세대들이 겪었던

삶을 하나도 겪지 않았다

할머니 세대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가장으로서 권위를 높여줬고

어머니 세대는 그에 한술 더 떠 경제활동까지 했다

하지만 그런 여자 선배들로부터 태어난 한녀들은

그들과 180도 다른 괴물로 변해버렸다

더이상 남자에 대한 존중도 강인한 생활력도 없을 뿐더러

남자와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음까지 스스로 더럽혀버린 것이다

어리고 예쁠 때 

잘생긴 오빠, 매력적인 남자에게 너무나 손쉽게 처녀를 바치고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몸과 마음이 닳고 닳도록 모든 것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얻은 것은 정신적 성숙이 아닌 상처 받은 마음과

남자에 대한 실망과 의심 그리고 우울증과 정신병이다

병들고 타락한 마음에는 사랑이 자리할 수 없다

이미 불타는 듯한 육체의 정열을 멋진 남자들과 함께

마음껏 탐닉했으니 어떻게 눈 앞에 있는 평범한 남성들에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당연히 몸이 반응하지 않는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자신의 삶을 책임져줄 아빠 같은 친구 같은

편하고 안락함을 제공해줄 수 있는 그런 남자다

사랑은 없고 일은 하기 싫다

그나마 남아 있는 젊음과 아름다움은

창녀같이 남자의 돈을 얻기 위해 사용된다

정상적인 여자라면 돈이 없어도 미래가 불안해도

이 남자 옆에 있을 수만 있다면 이 남자가 어디로 갈지라도

따라가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타락한 창녀의 마음을 가진 20, 30 한녀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은 동화속에만 존재하는 것이라 코웃음치고

현실이라는 변명으로 무장한 채 자신을 합리화 한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성공적인 창녀거래를 위해

온갖 화장품을 사고 시술을 받고 자신의 삶을 포장하며

마지막 성공적인 거래를 위해 노력하지만

사람은 진심을 원하는 존재라는 것을 모르는 그들은

왜 남자들이 자기들과 결혼하지 않는지 깨닫지 못한다

그렇게 타락한 창녀의 마음은

하루하루 불안함과 공포에 시달리며 견딜 수 없이 괴로워 

정신병원에서 주는 약이 없으면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결국은 아무도 없는 낡은 단칸방에서 약봉지를 움켜쥐며

남자를 저주하고 세상을 저주하면서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 뿐이다

한반도 역사상 가장 이기적이고 창녀같은 세대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비참하게 늙어죽는 세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