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윤리 개막장인 이재명에게 선의를 기대하는 모순...

자칭 보수의 책사라는 윤여준이가 노망난 주둥이로

'도덕성보다 능력' 운운하며 이재명에게 달라붙었다.

살 날을 헤아려보니 책사랍시고 점잔만 떨고 있기엔

죽기 전에 그럴싸하게 빛나는 감투가 간절했으리라.

글의 목적이 평생 정치권 언저리를 기웃거리던 노인네의 탐욕을 지적하려는 것은 아니니 이쯤하고

윤여준이 이재명에게 붙으며 제딴에는 명분이랍시고 씨부린 '도덕성보다 능력'이란 말을 살펴보자.

이재명의 능력에 대한 윤여준의 주장에 단 일도 동의하지 않지만

그건 앞으로 이재명의 공약이 얼마나 개판인지 모조리 까줄테니 그때 얘기하기로 하고

윤여준의 말대로 이재명이 도덕성은 개막장이지만 능력만큼은 있다 치자.

그렇다고 했을 때 이재명이 본인의 능력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올바로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그건 바로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도자로서의 선한 의지다.

윤여준의 말대로라면 도덕성이 개막장인데 이재명에게 그런 '선량함'이 있을리가 없지 않겠나.

도덕 윤리 개막장인 이재명이 권력을 잡고는

갑자기 선해지기라도 한다는 것인가 말이다.

소시오패스 성향의 사악한 이재명에게 선의를 기대하는 것은

범죄집단 수괴 김정은에게 선의를 기대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

그래서 '도덕성보다 능력' 운운한 윤여준의 말은

우매한 개돼지들에게나 통할 법한 사술일 뿐이며

그래서 우리는 권력의 최정점에 있는 대통령을 선택할 때

후보자의 도덕 윤리를 엄하게 따져 물어야만 하는 것이다.

도덕 윤리 개막장인 이재명에게 선의를 기대하는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