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재밌는 얘깃거리인게 

논리의 우위라는 건 당연히 

상대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빈 틈이 없어야 우위를 점하는 거잖아?

그런 전제를 더할 나위 없이 제공하는 인터넷이 

되려 현실보다 논리의 우위성을 입증하기가 매우 안 좋음

왜냐면 그만큼 논리라는 건 논리 그자체보다도 

어떠한 사람이냐에 좌우되기 때문임. 

인간은 얘기 그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신빙성에 더 큰 가치를 두기때문임 

재매이햄이 정말 사람을 드럼통에 넣었을까 ?

하는 얘깃거리 자체보다도 

그 사람들이 드럼통에 들어감으로인해

재매이햄이 이득을 봤냐 안 봤냐 하는 것으로 

사람들은 추론을 해버리잖아 

그러니까 재매이햄이 실제로 선고를 받았냐 안 받았냐는 논리보다도 

신빙성에 상당한 가중치를 두고 있는거임 

그렇기 때문에 화자의 지위고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함 

헌데 작금의 나거한의 상태를 얘기할 때에 

특히 한녀 전체를 싸잡아서 욕할 필요가 있냐는 질문 자체를 이해를 못 하겠음 

주갤에서 한녀가 욕을 먹는 건 한국 태생이라는 논리때문이 아닐 거임 

그간 벌어지는 일들과 

주갤러들이 주장하는 통계는 

분명 한녀가 99% 병신임에 틀림없다는 논리에 

신빙성을 부여하거든....

그니까 좋은 한녀가 있다 착한 한녀가 있다 

이런 논리들은 뜬구름 잡는 얘기라는 거임 

그게 중요한게 아니란 거지....

법이 병신이고 재산분할이 50%고 다 필요 없음 

주작을 하든 뭘 하든 

이 통계가 의미하는 바가 

한녀는 사람입니다란 신빙성을 제공하지 않으면 

재산분할 50%를 박살 내더라도 

혼인율은 절대 안 오름 

개인이 암만 정조 유지하고 

요리 잘 하고 ~ 

어린 나이에 시집 가려고 하고 뭐 하고 다 해도 

당장은 큰 의미 없음 

그런 행위가 수치에 반영될만큼 

구성원중 여성 모두가 합심해서 그런 통계를 만들어낼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으면 

통계는 움직이지 않거든 

결론 : 한녀가 좃 됐든 한남이 좆 됐든 

한녀는 확실하게 좆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