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중반 결혼하고 나서는 남들하는 결혼했다고 얼굴이 살짝 싱글벙글했다

그거 2년 가드라 그리고 와이프 얘기 물어보면 정색하드라.. 여자들은 이기적이야 이런다 ㅋ

30대 후반부터 남자가 희생해야지 이런다... 애 낳거나 그러면 뭔가 남자가 희생해야지 이러고

애 못낳는 집들은 그때쯤 이혼한다.. 결혼 5~7년차

40대부터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여자가 하라는대로 남자는 다 하지만 여자는 보통 집에만 있는데

힘들다고 매일 지랄이다.

남자는 퇴근하자마자 쓰레기 분리수거, 화장실 청소, 애 보기 등등 하다보면 남자는 24시간 노동하고 있지

그걸 몇년 하다보니가 이상한거다.... 그러다 부부싸움으로 가지

부부싸움 주제는 모든 집들이 같다.. 톨스토이 안나카레리나 소설 첫문장이 '행복한 가정은 똑같은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고 하는데 한국은 반대다

불행한 가정은 모두 한가지 이유다.. 와이프가 남편이 벌어오는 돈에 불만이다.

결국 40대 부터 남자들은 깨닫기 시작한다... 한국 여자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이라는 것을

그래서 하는 말이 '한국 남자와 한국 여자는 결혼해서는 안됐다' 이거다

그리고 온라인 커뮤티니 게시판에 국제결혼 얘기 많이 나오는거 보고 이렇게 말한다

'요즘 애들 빨라... 똑똑해..'

그래서 국제 결혼이 유행이 되는 것이다.

한국 여자들이 착각하는게.. 경험도 별로 없는 20대 남자애들이 국결! 국결! 한다고 국제결혼하는 줄 안다

오랜 경험에 의한 깨달음이다

'한국 남자와 한국 여자는 결혼해서는 안됐다'

이게 지금 40대후반 남자들의 정확한 생각이다. 결혼 생활 10~18년차들이다

물어봐라 내말이 틀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