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들왔지? 잘 왔다.

일단 난 절대로 여자, 아니 한녀편이 아니다.

이미 10년 전 다들 스윗할 때, 여혐이라는 단어대신 보혐이란 단어 쓸때부터 김치녀는 걸러야돼라고 외치던 소년이었다.

늘 남자만 착취하는 이비정상적인 국가가 업보를 치뤘으면 좋겠다고 빌었는데 요즘들어 조금씩 기미가 올라와서 매우 기분이 좋다.

아무튼 난 지금 여시84만 n번방 한녀랑 나거한에서 우악스럽게 억지로 넘어갔으면 하고 빌고 있다.

왜냐고? 

상상해봐라 무조건 처벌 받아야하는 이 큰 사건이 그냥 넘어갈 시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일단 한녀를 끔찍하고 역겹게 느끼는 주갤럼들부터 나거한과 한녀에 대한 환멸감이 맥스를 넘어서서 여시 n번방을 미친듯이 장기간 퍼나르겠지.

주갤의 전파력을 생각하면 모든 커뮤에서 여시 n번방은 내려갈 줄을 모르게 될거고.

그리고 우리의 모래장에 머리 박고 아몰랑하면 넘어갈 줄 아는 한녀들은 또 비웃거나 입묵념하고 버틸 거다.

그 꼴을 보면 남성들은 또 분노치 추가로 더해지고 이 순환의 반복으로 '한녀'란 족속의 인식이 어떻게 될까?

남자 n번방은 그렇게 쥐잡듯이 패던 한녀들이 자기들 여시n번방은 내로남불하는 모습을 보고 한녀혐이 없던 남자들까지 한녀혐을 느끼게 될거다.

사회, 기업, 어느 집단이던 한녀를 혐오하는 세상에 더욱 가까워지는거지.

여시n번방 처벌을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한녀를 보는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난 암세포처럼 걷잡을 수 없이 한녀들이 마땅한 대가를 치루는 세상을 보고싶다.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