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쪽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좋아해서 많이 봐오다가

2019년도 즈음에 일본 여성분에게 트위터(일본은 트위터가 메인 sns급임)에서 

일본 문화라던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조금 무례했지만 라인교환까지함

그 이후부터 잠깐 2년정도(이야기하고싶어서 개인적으로 일어 공부했음) 연락안하다가 

21년도부터 2년정도 연락안하다가 처음으로 혼자 일본여행 도전할때부터 다시 연락했음

-나 어디인데요 어디에 있는데 여기 꽤나 위험한곳인가봐요

-조심해 거기 정말 위험한곳이니까 지금 당장 나오는게 좋아!

이런 대화도 하고 ㅋㅋㅋ

그때부터 뭔가 서로 제대로된 교감이 생기기 시작했음ㅇㅇ

그리고 몇달뒤에 그녀가 살고있는 오사카 간다고하니까

같이 드라이브 하자는거임(바이크)

운전하는 본인이 뒤에 태워주는건데도 오늘 하루 잘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표현해주길래 너무 상냥하다 느꼈음

여튼 드라이브 즐겁게 하고옴 ㅎㅎ

오사카 상부 크게 한바퀴 운전해주는 카와사키 닌자 뒤에 타서 즐겁게 놀다왔다

후에 한국 복귀하고 걍 고백해버림 ㅇㅇ

거절아닌 거절받았지만

-실제로 만난건 몇일 안됐으니까~ 조금 더 만나보자 다음에 다시 직접 만나서 얘기해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어! 

라는 답장에 엄청 기뻤음

그래서 다음주 같이 텐노지 동물원 같이 갔다가 낮술땡기기로함

7~8월 쿄토 같이가자는 약속도 있음 히히

자랑글임 사실ㅋㅋㅋㅋ

내 현재 업무경력6년에 특정기능 5년하면 10년넘어가니까 취업비자도 가능할거라

그전에 결혼하면 결혼비자로 있겠지만 ㅇㅇ

사실 이제 비자걱정도 없고 걍 이대로 편안히 살예정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