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급속도로 운지하고 있는 중국 

그 이유를 살펴보자

중국에는 996 문화가 있다. 

오전 9시~오후 9시, 주 6일근무하며 라이프 전반을 회사에 바치라는 

회사 문화다.

이런 노동강도를 화웨이, 바이두, 알리바바 같은

중국 거대 IT기업들이 이끌고 있고. 

심지어 화웨이는 11시에 퇴근해야 한다.

물론 위의 사례는 '대기업' 경우고

일반 좆소기업의 경우

715(주 7일, 일 15시간씩 근무), 007(0시부터 0시까지 7일 근무) 같은

하드코어도 있다.

이걸 따르지 못할시 중국사회에서 노력이 부족한 사람이 된다.

이렇게 사람을 갈아대니 당연히 못 버티는데

퇴사하고 전업 자녀가 되는 사람 중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업무에 너무 시달리다가 죽을거 같아 퇴사한 사람도 있다.

중국에는 "35세 이상은 고용하지 않는다"는 믿음인 '35세 저주'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연령 차별은 주택담보대출이 있거나 가정을 꾸리려는 30대 중반의 사람들에게는 도전이 될 수밖에 없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719_0002382744

하지만 정작 중국 취업사회에선 이렇게 퇴사한 사람에게 두번째 기회를 주지 않는다

왜냐? 나이가 너무 많으니까

남아서 과로로 죽던가

나가서 취직을 못하고 굶어 죽던가

둘중 하나다.

이렇게 인생을 갈아가며 취직했지만 

정작 고임금 분야의 대졸신입 평균월급은 100만원대

최고로 부유한 1선 도시 조차 138만원. 

그런데 공산품의 경우 베이징이나 상해 물가는 서울과 비슷하고

특히 

소득 중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그 나라의 발전 정도를 알아보는 엥겔지수를 보면 

중국은 29.2%, 한국은 12.8%

식비부담도 중국이 한국의 3배 가까이며

무엇보다 가정을 꾸리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인 부동산 집값의 경우

소득 대비 집값 PIR 중국이 전세계 1위다.

전세계 소득 대비 집값

1위 상하이 

3위 선전시 

4위 홍콩

6위 쑤저우시

8위 광저우

10위 베이징 

18위 항저우

그렇기에 마침 상하이도

출산율 0.7명에 진입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다면 그건 집안에 돈이 많은거고 

일반 서민은 제 입 건사하기도 바쁘지

외에도 차이리 문화라던가 성비불균형 152.95 세계 1위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서도

표면적인 면을 보면 이렇다는 것

하기야

몇년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카로시(과로사)가 사회문제 였던걸 보면

역시 일본 → 한국 → 중국 순으로 발전하는건 과학이라고 할까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