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격화되자 한국 네티즌들이 지가 뭐라도 되는 양 하마스를 편들고 이스라엘을 멸망시켜야한다, 유대인을 멸종시켜야 한다, 히틀러가 옳았다 라는 식의 댓글을 쓰면서 유대인을 비하하고 있다.

다들 알다시피 미국 전체 인구 중 2%만 유대계지만, 최대 도시인 뉴욕 시 인구 중 19%가 유대인이고,  아이비리그 학생 중 25%가 유대계고, 바이든의 사위와 트럼프의 사위도 유대인이다.

미국 이스라엘 공공 문제 위원회(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 AIPAC)라는 미국 내 유대인들의 단체와 반명예훼손연맹(Anti Defamation League; ADL)이라는 미국 내 유대인 혐오 추적 단체에 "최근 들어 한국인들이 팔레스타인 편을 들면서, 히틀러가 옳았다느니, 홀로코스트를 다시 실행해야 한다느니 등의 극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런 나라는 겉표면만 자유민주주의지 실제로는 전체주의 독재 국가이며,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만연해 있다. 그러므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대로 주한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 이런 나라는 미국이 보호해줄 가치가 없다."라고 건의하는 메일을 보내자.

내가 곧 유학 시험이라 한국인들이 유대인 학살하자고 주장하는 댓글을 영어로 번역해놓은 이미지를 한 장정도밖에 못 만들었는데, 주갤 정도면 나처럼 혐한 성향이 극에 달한 친구들이 많을테니, 나 대신 이런 종류의 이미지를 많이 만들어서 AIPAC이나 ADL, 공화당 전국위원회, 트럼프 캠프에 한국의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대한 혐오를 제보하고 이런 나라는 미국이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건의해주길 바란다.

AIPAC의 경우 트럼프가 직접 가서 연설할 정도로 영향력이 강한 단체인 점을 참고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