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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내글한번 읽어줘

주갤러(39.7) 2024.05.14 23:27:18
조회 130 추천 0 댓글 0

20살때 동네 부랄형이 옆에서 사다리하고있길래

그때부터 도박이란걸 알게되서 도박에미쳐있었다

고깃집 알바하면서 하루 5만원 벌어서 군대가기전에

용돈 모으고 있었는데 옆에형이 하루에 200따고 300따고

이런거 보고있으니깐 나도한번쯤은 해볼까 싶어서 그날 5만원으로

60만원 땃다 그당시 내나이에 60만원이면 엄청큰돈이라 여친이랑

렌트해서 바닷가가고 남은돈으로 안마방가서 물빼고 수중에

5만원이 남더라 그돈으로 또 100만원 만들고 흥청망청 돈다썻다

도박에 중독된거지 5일만에 500만원이란 돈을 그나이에 벌었어

바로 알바그만두고 뭐에 홀린건지 유튜브에 사다리 이기는법 필승법 이런거 쳐보고있고

그러다 6일째 되는날에 딴돈 150가량 다잃고 거기서 접었어야했는데 어차피 딴돈이잖아

5만원으로 즐길꺼 다즐겼다 생각하면되는데 계속 잃은게 생각이나더라고 다시 알바자리

구하려고 알바천국 보고있다가 군대가기전에 용돈모은걸로 사다리를 시작했어

1패2패..그날 처음 15연패를했다 한번도 못먹고.. 용돈모아놓았던 120가량 다날라간거지

거기서 그냥 그만뒀어야하는데 그날 부모님 통장에 500만원 빼서 먹죽먹죽

6시간정도 했던거같다 자제력잃고 올인배팅해서 다날렸어 그냥 허무하게 돈이 사라진거지

그리고 아침되자마자 대출업체를 미친듯이알아봐서 무직자대출 연 23퍼인가 군대안간애들

한테 빌려주는곳이 있더라고 최대 300만원 빌려서 그돈마저 다잃고 나중에 부모님이 

이사실을 알게되서 존나 죄송하고 할말이없더라..진짜.. 그뒤로 도박 쳐다도 안보고

노가다 인력사무실가서 존나 일했어 캐피탈먼저 정리하고 부모님한테 500만원 갚으려 했는데

엄마가 울면서 내아들 그래도 책임감있게 힘든일하면서 다갚았으니 도박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을꺼다 다음부턴 그러지말아라 엄마돈 500만원으로 인생교훈 얻었다생각하고

너이제 군대가야하니 돈착실히 모아놔라 아들 하는거야 그때 존나울었다 진짜..

군대가기전에 그사다리 가르켜준 형만나서 술한잔하는데 그형 21살에

그당시 벤츠를 e 삿더라 난 도박해서 존나 딴건지알고 돈어디서 생겼냐 이런걸 안물어봤어

도박의 끝을 나는 잘아니깐 그렇게 술을마시던 도중 그형이 나한테 200만원 가량 주더라?

이거 니돈이라고 다른사람은 안주는데 형이 너도박갈켜서 미안해서 주는거라고 

놀래서 형이 토사장이였냐 물어보고 진짜 턱돌릴려했는데 자기는 그냥 총판이고

너포함해서 동네 애들 몇명 가입시켰는데 가만히 나두니 알아서 돈이 벌리더라 나도 

너가 이렇게까진 될줄 몰랐다며 얼른 군대갔다가 형이랑 같이 이일하자 이거 확실히 돈된다

너할줄아는거 없지않냐 어렸을때부터 딸배하고 20살되서 서빙이나하고 제대하면 어디

좆소 공장가서 일하겠지 그럴바엔 형이랑 진짜 멋있게 살자 그때부터 전역하고

총판일을 지금까지 4년 가량 해왔어 이나라엔 정상적인 일해서 늙어 죽을때까지 돈못벌어 같이 총판으로 일할 형들있으면

연락주라 커미션 최대한 맞춰줄수있어 노하우도 다말해줄께 텔 cow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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