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 여자들이 이모양 이꼴이 됐는지 알 수 있었음

내 신혼집이 방이 3개인데 그중에서 한방은 와이프 옷방으로 꾸며져있거든?

방 하나가 그냥 전부 옷으로 가득차있음

방 3개중에 안방은 침실, 남은 두개의 방은 각자 하나씩 쓰기로 해서 터치 잘 안하고 별로 불만은 없었는데 (나머지 한방은 서재인데 실질적으로 공용으로 쓰는 중)

어제 와이프와 함께 그알을 보며 마음깊이 있던 문제의식이 발동하기 시작해서 언쟁을 했음

와이프에게 저렇게 물건을 많이 사는 것에서 부터 저런 정신병이 시작되는 거라 말하니

자기 주변 여자들은 다 이렇게 산다더라고

와이프 주변 친구들 보면 아직 미혼인 여자가 대다수인데 어느 부모가 저렇게 절제없이 사는 걸 내버려 둘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생각해보니 결혼 안 한 처제도 이렇게 살고 있거든

내가 처가를 지켜보며 항상 생각하고 있는게 장인장모님이 절제력에 대한 교육을 안 시키고 딸이 마냥 이쁘니까 내버려두는 것 같음

내가 봤을때는 이런 상황이 딸바보 부모들도 한몫 한 것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 묻고 싶음

이런 글 올리는 것도 내 얼굴의 침뱉기인거 알지만 욕은 자제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