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력범죄 피해자의 84%가 여성이다'라는 한국 여자들의 주장은 사실인가?

출처: 한겨레 페미기사

일단 한국여자들이 주로 인용하는 '강력범죄 피해자의 80%가 여성이다'에 대해서 짚어보자.

여기서 말하는 '강력범죄(흉악)'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해당 자료에서는 '살인, 강도, 강간, 방화 등'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 '등'이라는 말이 매우 수상하다.

(강력범죄 통계, 경찰청)

조사해보니, '강력범죄' = '흉악범죄' = '흉악한 강력범죄' 전부 동의어인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2022년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24,954건인데 그 구성을 살펴보면 매우 기형적인 것을 알 수 있다.

강력범죄 24,954건의 90% 가량이 강간(5,467건), 유사강간(947건), 강제추행(15,864건), 기타강간(약 200건, 캡처 짤림)이었다.

나머지 살인(275건), 살인미수(427건), 강도(516건), 방화(1,233건)는 모두 더해도 10%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더군다나 24,954건 중 15,864건이 '강제추행' 항목으로서, 이쯤되면 합쳐서 강력범죄라고 부르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강력범죄 = 성범죄 수준의 개념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강력범죄 피해자의 대부분은 여성이다"라는 주장은

"성범죄 피해자의 대부분은 여성이다"라는 말과 사실상 같으며

따라서 '강력범죄 피해자의 80%가 여성이다'라는 말은,

진의여부를 따지는 것조차 무의미할 정도로 가치가 없는 주장이다.

위와 같은 강력범죄의 정의 하에서는 당연하게도 전세계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성범죄에 대해서는 여성 가해자에게 매우 관대해 여성을 가해자로 취급조차 잘 하지 않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물론 다른 범죄에 대해서도 이는 마찬가지이긴 하다.)

2. 그렇다면 다른 범죄에 대해서도 여자가 남자보다 위험한가?

(2022 범죄 피해자 통계, 경찰청)

성범죄를 제외한 대부분의 범죄에서 남자 피해자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당장 전체 건수만해도 남자 피해자 64만, 여자 피해자 42만으로 차이가 난다.

(개별 항목에서도 대부분 남자가 절반 이상).

특히 폭력범죄 피해자 중 남자 피해자가 훨씬 많다는 것은,

페미 기사에서조차 스스로 사실 왜곡으로 보인다는 것을 인정할 정도로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이쯤되면 정말로 여성의 피해를 과장하려는 의도가 너무나도 잘 엿보이지 않는가?

출처: 한국은 흉악범죄가 정말 많은걸까 (한국일보)

한국은 아직까지 무력을 사용한 범죄로부터 상당히 안전하며,

수도권 인구밀집과 상호감시체계를 이룬 결과 범죄율 자체도 매우 낮은 편이다.

언론과 한국여자들이 한국을 극악무도한 범죄국가로 묘사하는 것이 전형적인 숭녀억남의 시도라고 생각된다.

그래야 잠재적 범죄 운운하며 남자를 억압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한국 치안은 앞으로 점점 붕괴할 것임이 자명하다.

경찰력은 떨어지고 범죄율 자체도 급증할 것이다.

그러나 치안이 붕괴하더라도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폭력 사태보다도 마약, 절도, 지능범죄부터이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한국인들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