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녀와 퐁퐁꾼! (*사냥꾼=주갤러)

옛날 옛날 한옛날에 창원에 한 예비퐁퐁이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퐁퐁꾼은 헌팅숲으로 들어가 이곳 저곳 도끼로 이나무 저나무 찍으며 들쑤시고 다니는데
이때! 갑자기 표독스런 눈망울을 갖은 한녀가 나타나 말했어요..
'퐁퐁 아저씨 나좀 도와주세요..사냥꾼들이 나를 잡으려고해요..! 이곳 헌팅숲 안에 있는 화장실에 나를 숨겨주세요..ㅠ'
이말을 들은 퐁퐁꾼은 ' 가엾은 한녀야 이곳에 숨어있으렴' 숨겨주고선 잠시후
눈망울이 표독스러운 한녀 말대로 사냥꾼 세명이 나타났어요. '이보쇼! 좀전에 여기 지나간 한녀 못봤소??'
그러자 퐁퐁꾼이 가운데 손가락으로 안경을 올리며 대답했어요. '제 친구입니다만?'

그러자 사냥꾼이 '거 인생조지지 마시고 잘 들으쇼 그년은 옆마을 통탄마을에서 이미 3천 빌리고 튄년이요 '
그러자 이미 2남1녀 자녀계획까지 마친 퐁퐁꾼이 대답했어요.
'년이 아니라 여자입니다만? 그리고 지금 속이 안좋아서 토떄문에 잠시 들어가있습니다만?'
이윽고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하 화가난 사냥꾼 세명은 퐁퐁꾼을 짓밟았어요.
짓밟히는 동안에도 퐁퐁꾼은 이미 한녀와의 2남1녀 자녀계획을 마친 퐁퐁꾼은
'애가 셋이면 아무리 한녀라도 버리고 가진 않겠지?' 라는 상상을 하며 싱글벙글 맞고 있었어요.
맞으면서도 계속 싱글벙글 '헤헤' 웃는 퐁퐁꾼을 보고선 두려움을 느낀 사냥꾼들은
혹시 함정에(럴커) 빠진게 아닌가..? 생각을 하며 'ㅈ됐다'를 외치고 갑자기 달아나기 시작했어요.

퐁퐁꾼은 그들의 뒷모습을 보며 승리를 만끽하며 또 다시 가운데 손가락으로 안경을 들어올리며 바라보았어요.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동화와 현실은 조금 다른걸까요..?

퐁퐁꾼은 화장실에 있는 한녀를 찾아 문을 열었지만 표독한 눈망울을 갖었던 한녀는 이미 사라지고만 상태였어요...
이후 퐁퐁꾼은 엉엉 울며 동네 방방곡곡 그녀를 찾아 다녔지만...한녀를 다시 찾을순 없었어요..
식음 전폐하며 그녀만을 떠올리던 어느날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퐁퐁꾼은 문뜩 묘수가 떠올랐어요.
' 맞다 그래!! 그날 그 사냥꾼들이라면 알지도 몰라!!!!

'티티틱 탁탁탁..! 탁탁!...
특수 폭행피해자.. 20XX년........X월X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