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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예전에는 페미만 해결하면 나라가 산다고 생각했음

주갤러(103.136) 2024.05.03 18:00:04
조회 1609 추천 44 댓글 52
														

https://m.youtube.com/watch?v=w9idANk-uf8

 



그러나 그 문제의 근원을 파헤칠수록 이 페미를 위시한 현재 한국의 퇴행적 문화 기조는 하나의 현상에 불괴하며, 실제로는 문명의 붕괴가 그 원인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음.


왜 페미가 생겨났는가? 라는 질문에는 단순히 메르스갤로 시작하는 한국 래디컬 페미 계보를 줄줄이 읊는 것으로는 부족함. 그것은 왜 페미가 생겨났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가를 설명하는 것에 그치기 때문임.


페미는 이제 분명히 한국 사회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음. 이들은 스스로가 원했던 여성전용시설, 여성전용전형, 여성전용가산점, 급기야 익명출산제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아젠다를 모두 실현하는 데 성공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아젠다를 또 창조해내고 있음. 그러나 이들이 과연 자신들이 힘으로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그 뒤에 배후를 봐주고 자금적 후원과 정치적 입김을 대주는 자본가 세력민주화 세대의 합작이 있었기 때문임



쉽게 말해 이들이 경제활동인구로 보다 더 깊은 영역에 포함되어 노동시장에 더 많이 경쟁을 일으켜 인건비 하방 압력을 만들고, 쉼없는 피해의식을 주입시키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로 쏠리기 쉬운 여성적 특성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표밭이 확보되는 것이 자본가 세력과 민주팔이 정치꾼들 모두에게 이득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던 것임.


실로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가장 민주적인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낸 것임.

그것이 현재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6공 체제의 가장 괄목할만한 산출물임.



그 사이 페미로 대표되는 악질적 병신년들과 탈조주식갤로 볼 수 있는 유사수컷 병신들이 벌이는 발작과 정신착란은 작금의 한국사회에서 제일 주목받는 사회적 갈등이자 담론으로 떠올랐음. 실제 문제와 그 해결책에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말초적 센세이션에 우리 자랑스러운 민주시민들은 검투장에서 열광하며 퇴폐에 찌들어가던 몰락 30년 전 로마 시민들과 같이 그저 일상의 스트레스를 다른 사회구성원에 떠넘기며 해소하고 있을 뿐임. 그러나 이 민주적 아젠다는 결코 한 곳에 머무르지 않음. 그 다음 의식의 흐름은 어디로 향할까? 민족을 유지시키고 존재하게 만드는 남녀 두 성을 완전히 파멸시켜버린 그들이 눈길을 돌릴 곳은 당연하게도 '이민'임.


이미 국내 노동계층은 대기업 경영진과 붙어먹는 금속노조 귀족을 제외하면 절대다수가 사실상 절멸한 상황임. 지방공단에 가면 공장 생산담당 김주임님은 간쑤성 출신 장쑹펑씨에게, 사과 기르던 과수원 박 어르신은 꽝찌성 출신 응우옌 트란씨에게, 편돌이 최 아무개는 뭄바이 출신 싼제이 씨가 하나하나 대체해나가고 있음. 이들의 대량 이민에는 놀랍게도 87년 체제 이후 성립한 신좌익 신우익 모두가 찬성함.


신좌익은 약자팔이와 서구에서 수입한 개논리를 내세우며 자국민 말살에 열렬히 찬성하고,

신우익은 인건비 하락과 친기업적 노동정책이라는 헤리티지 재단식 유대 네오콘 레토릭에 세뇌되어 개소리를 늘어놓으며 찬성하며 이들의 야합속에 진행되어 온 것임.


그러나 투표로 당선된 이들이 정말로 올바르게 민의를 반영하고 있는가?

한국인들에게 이민정책 여론조사를 하면 언제나 반대가 찬성보다 많음.


이민자들이 단순히 이 하층민 일자리에만 머무르고 있을까?

이 사람들은 지금 한국 노동계층을 강탈하여 축적한 자본을 통해 자손들을 국내 대학에 보내기 시작할 것이고, 폐교 위기에 내몰린 대학들은 두팔 벌려 이들 이민자 2세들을 받기 시작할 것임. 그리고 급속히 이들은 당장 안전할 것이라 착각했던 국내 화이트칼라들도 모조리 씨를 말려버릴 것임. 당연하지. 나약해빠진 앰좆세대가 주 69시간도 힘들다며 징징대는데 중국에서는 996이 표준이고 인도 베트남을 비롯한 제3세계에서는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인생역전이니 아무렇지도 않게 일할 수 있거든.


그렇게 대량 이민자들은 수를 급속히 불려나가고 사회주류까지도 대체하여 수십 수백만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정치적 영향력을 급증시키고 점점 한국인들에게 수용하기 힘든 요구를 하기 시작할 것임.


가령 케이팝 아이돌에게 무조건적으로 피부 시꺼먼 이민자 남성을 붙이도록 강요하여 문화적으로 굴욕을 주는 것에서 시작하여 (이미 서구에서는 백인여성이 유색인종 남성과 출연하는 것이 표준) 한국인 남성과 여성이 한 자리에 나오는 것만으로 차별을 부르짖으며 온갖 세금을 뜯어낼 것임. 이미 서구에서는 현실이 된지도 10년이 꼬박 넘어감. 한국의 미래를 보려면 캘리포니아의 인외마경을 보면 됨. 어차피 두 곳의 같은 트렌드를 시간차를 두고 주도하는 것은 같은 세력이니까.


이민자들은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을 한다고 하지만 정작 이 경제적 정치적 엘리트들은 이민 문호를 열어제끼기 전에 외노자와 임금경쟁을 해야 해는 산업현장 노동자들에게 단 한 마디라도 물어본 적이 있었나? 그리고 그 싫은 일도 스스로 하지 못하는 민족이 어떻게 제대로 구실을 할 수 있는 것인가를 되물어보지 않으면 안 됨. 사람으로 치자면 청소와 빨래조차도 하지 못하는 글러먹은 인간이 사회에서 제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의식임.



한국인들은 멸종이 확정된 지금의 6공 체제 아래 민주주의가 지상최대의 과제라 여기며 스스로의 자살을 위해 투표하고 있는 셈임.


80년대 후반 '민주주의'라는 에이즈에 걸린 대한민국은 에이즈 환자의 잠복기가 십수년을 가는 것처럼 30년 남짓한 시간동안 6공은 그럭저럭 돌아가는 듯 보였음. 그러나 그 실체는 선대가 피눈물 흘려 쌓아올린 유산을 까먹으며 소비해온 것에 불과함. 부모가 지어놓은 집 안에서 집기와 가구를 부숴먹으며 벽난로 속에 쑤셔박아 당장 오늘 더 따듯하게 지낸 것일 뿐임. 개중에는 책이나 시계처럼 잘 타고 없어져도 상관없는 물건도 있고, 고조할아버지대에서부터 내려오는 가보도, 토지문서도, 벽지도, 심지어 집안 대들보도 있지만 모두 깡끄리 모아다 부숴버리고 태워버리고 있는 것임. 그게 민주주의라는 6공 체제의 참모습임.


과거 기성세대가 강제로 중앙정치에서 퇴출을 당했어도 이들은 관료사회에서, 기업에서, 지역사회에서 여전히 그 자리를 유지해왔음. 자칭 '민주화' 세력들은 이들과 이들이 유지하던 문화와 풍조를 '적폐'와 '군부독재 잔재'로 치부하며 사소하게는 체벌금지부터 크게는 '민족국가 회의론'을 들고나오며 하나하나 앙시엥 레짐의 흔적을 지워나갔음. 그러나 재미있는 점은 주사파와 리버럴들이 부르짖던 '진보'가 하나하나 실현될 때마다 한국인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야 하는 이유 또한 그와 함께 소거되어 갔으며, 원래 구호였던 재벌해체 약자지상 같은 허울좋은 구호도 스스로 시위데모질로 약탈한 것이 많아져 지킬 것이 생기자 이제는 그 누구보다도 충실한 자본의 개가 되었다는 점임.



그 결과 현재 이 나라에는

어른이 없고

마땅히 따라야 할 정당한 권위가 없으며

국민의 삶에는 목적이 없고

경제활동에는 건전한 기업가 정신과 성실한 노동윤리가 없음.

재정정책에는 미래설계가 부재되어 있고

성생활에는 육체적 쾌락을 뛰어넘어 가족을 만들어내어 한꺼풀 더 도야하는 사랑이 없으며

종교는 배금주의로 대체되었음.

공동체를 유지하던 각종 무형적 가치는 과학숭배라는 하나의 유물론으로 과거 중공의 문혁처럼 파괴되었음.


이것이 현대 한국인의 인식구조임. 이미 통계로도 증명되는 엄연한 사실인 것이, 오로지 전 세계에서 한국 국민만이 '가족', '친구', '사랑' 같은 당연한 인간적 가치가 아닌 '돈'을 최우선으로 뽑은 연구결과는 유명한 얘기임. 이런 자들이 사회의 대다수가 되었으니 당연히 국가도 유지될 수가 없는 것임.


어느 것도 스스로 창조해내지 못하고 탕진하는 것 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글러먹은 인간쓰레기들만이 남은 것임.


이들을 무자비한 폭력으로라도 계도해야 하는 것이 지금 세대가 맡은 막중한 민족적 과제이자 의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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