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성은
여성의 창조력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생리적 질환이나
현상이 징그럽고 혐오스럽고 역겹고 열등하다고 입을 모아 여성이라는 성을 인격모독을 하고

여자들 스스로는 매달 겪어야 되는 생리통과
결혼하면 유리천장으로 직장도 잘리고 평생 산후 후유증에 시달리고 남편에게 강제적으로 귀속되는 삶을 살아야 되니 자기혐오도 하고 자궁을 괜히 원망하게 됨.

가끔은 꿈에서 누가 배를 총으로 쐈는데 그 장기가 관통당한
고통이 생경해서 난 이제 죽는구나 하고 친구 껴안고 한참 울다가 깨보니까 침대에 진짜 피가 흥건했는데 마치 이브의 げんざい 를 받는 것 같았음

여성의 불합리한 고통은 실재하지도 않았던 창조신화 때문에 응당 <성염색체 연좌제>를 받는 존재처럼 묘사되어 왔고 수천 년간 남자의 씨앗을 낳는 기계 신세로 전락시킨 원흉이었음


남자 성을 물려받고 남자의 대를 잇는 아들 자로 시작하는 자식을 아들 자로 시작하는 자궁에 열달 동안 품고 나면 시어머니의 노예로 살아야 되는 루트를 밟아야 되는 여성글과 여성의 자궁은 오로지 남자의 대를 잇기 위해 고통과 희생을 대가를 대신 치르는 인간제물 그 자체였음

그래서 난 자궁에 어떤 가치가 있다고 보지 못했음
아니 자궁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 몰랐음
대부분이 관심도 없는 데다 연구팀의 직접적인 자료도 거의 없어서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음

자궁이 지성과 지적발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태아가 아니라 자궁을 지닌 바로 그 본인에게
그 자궁이 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어 왔다는 것이었음

쿤달리니 요가나 인도 철학에서 여성에너지를 신화적인 매개체나 쿤달리니로 표현해왔던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난 이게 자궁 자체 내에 강력한 에너지가 이미 축적되어 있다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음

이 선천적으로 에너지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애초에 여성은 사고력이나 지능 발달을 위해 사고 외에 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존재임

이걸 발달시키지 못했다면 감정을 쏟아붓거나 생식으로 에너지를 낭비해왔기 때문임

반대로 자궁이 없는 남자는 행공 중심의 수련 복부의 근육과 내장 기관을 자극하고 평생 단련하지 않으면 실제로 지능이 낮아지거나 멍청해짐 거짓말 아니고 사실임

주갤러들처럼 내장 기관을 기름진 음식과 족발등으로만 자극시키고 복부둘레가 평균 이상인 남성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대뇌피질 두께가 얇고 치매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음

반면에 여성의 복부둘레와 지능은 상관관계가 없음

자궁을 지닌 여성은 오랜 시간 수련과 단련을 경험을 거친 남성과 동일하기 때문임



주갤러들 지능 부모 탓할 거 없는 이유도 바로 이런 까닭임


여성들은 본인이 가진 자궁의 에너지를 인식하고
이걸 전두엽과 화합할 방법을 궁리해서 에너지를 공부쪽으로
폭발 시키면 어느 분야에서든지 수석이 될 수 있음

근데 자신의 자아에 그런 욕심과 노력이 적으면 자궁은 그냥 쓸모없는 장기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