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중반에 취업해서 버는돈 족족 오마카세 호캉스 핫플탐방에 쳐쓰다가

30초반까지 모은돈 하나 없고 미래가 불안하니 그때가서 결혼할 호구 찾음

애정도 없으면서 그저 돈 잘벌고 자기 먹여살려줄 그럴 한남.

그래서 결혼 성공하면 약속의 10년동안 호빠나 PT트레이너 수영강사 등등과 바람피워가면서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호위호식하다가

10년 채워지면 "남편이 나를 외롭게 했어요" 이 ㅈㄹ하면서 이혼도장 찍고

남편이 그동안 모았던 재산의 절반이랑 아이 양육권까지 먹튀.

그 다음엔 그 재산을 노린 젊고 잘생긴 호빠한테 빠져서 다 퍼주다가

더 뽑아먹힐거 없어지면 호빠는 잠적하고 빈털털이 상태로 전남편 찾아가서 재결합하자고 호소함

전남편이 못 받아준다 그러면 애 핑계 대가면서 "당신이 재결합 안하면 당신 애도 굶어죽어" 이 ㅈㄹ

그래서 전남편이 양육권만 넘겨라 애는 내가 키우겠다 하면

이번엔 애한테 끝없이 가스라이팅하겠지. "우리 아기 엄마없이 살아갈 수 없잖아?" 해가면서

그러면 아직 초등학생 정도인 애는 이에 넘어가서 아빠한테 "엄마랑 아빠랑 우리 다 같이 살자" 이럴테고.

이렇게 전남편을 10년동안 빼먹은 것도 모자라 애 팔아서 남은 여생까지 호위호식하려 듬

이거 소설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임.

퐁퐁론, 마통론, 도축론이 괜히 나온 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