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현재 30대 후반으로 내가 20대 때에도 물론 한녀들 패악질이 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만큼은 아니었고 여자에 대해 잘 모르기도했어서 한녀와의 연애 경험이 5회정도 있음

전부 1년 좀 넘고 헤어졌던것 같은데 

일단 사귀기 시작하면 초반부터 남자의 센스가 어쩌고 하면서 정신교육 들어가고

자기가 뭐 하고싶다 갖고싶다 이 가방 이쁘네? 했을때 그냥 넘어가지 않게끔 가스라이팅 시작함

그러고 그런것들 해주면 그냥 별 생각없이 얘기한건데 뭘 이런걸 다 ㅎㅎ 하면서 

조선시대 탐관오리가 뇌물 받을때 쓸법한 멘트 치면서 그때만 고마운척 한다.

이년들은 절대 만족이란게 없어서 그당시 고마웠던건 금방 까먹고 자꾸 별것 아닌걸로 싸움걸고 

남자가 지쳐서 미안하지도 않은데 먼저 미안하다는말 할때까지 갈군 후에 그걸로 정신적인 우위를 점해서 노예를 만들어감

내가 느낀 한녀들 특징은 내가 뭘 해줬을때 만족이나 상대방에 대한 리턴이 없고

계속해서 챌린지만 던져주는거였는데 이걸 실제로 겪어보면 

콩쥐팥쥐 동화에서 콩쥐가 계모한테 밑빠진독에 물붓는 미션을 받았을때 심정이 이렇지 않았을까 감정이입하게 됨

가스라이팅 강도의 정도만 다르지 5명이 다 비슷한 성향이었고 결혼하면 

내가 atm기로 진화 할 것 같은 공포심에 한녀혼은 포기함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왜 찍소리도 못하고 당하기만 했을까 스스로 병신같기도 하고

빨리 사회적으로 문제 삼지 못한거에 윗세대로서 20대 남자들한테 미안한 마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