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여시들이 말하는 도태한남이었어

그렇게 국결을 알아보려고 하던 순간에 그녀를 만났지

코코맘

그녀는 여시에서도 정신병자 취급을 받던
가녈픈 아이였어..

그리고 그녀는 어느새 주갤로 튕겨 나와서
남아혐오 사상을 주갤에서 전파 복음하는 아이로 살아갔지
나는 다시 만난 그녀가 반가워서 주암 아파트로 찾아갔어

그녀가 주암아파트에서 살고 있거든

나는 처음 코코맘을 보자마자 아 이여자가 내 여자구나
라는 운명의 실이 보였던거 같아..

그날 바로 그녀에게 고백 했고 그녀도 흔쾌히 수락해줬어
나 키 156에92키로고 솔직히 뱃살에 부랄이 가려진
진짜 리얼 도태 한남이야

그럼에도 그녀는 밤마다 나를 즐겁게 해주고 그랬어
뭔지는 말 안할게 ㅎㅎ

아무튼 그녀를 통해서 이곳 주갤을 알게 되었는데
너네들이 너무 우리 코코맘을 괴롭히더라고

근데 우리 코코맘은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자신을 남자라고
거짓말 치며 평소에 운동에 관심도 없는게

3대500이라는 유행 지난 밈을 들고와서
남자라고 칭하더라고

알잖아 우리 코코맘은 지가 논리에서 발리면 답글 안달고
정신승리하고 혼자 이겼다 망상하면서 박제하는거....

아무튼 지금 나는 코코맘이랑 정식으로 교제중이니까
나도 코코파더로 이 주갤에서 활동하려고

그러니까 우리 자기 괴롭히면 아무리 약한 나라도
물어 죽일수 있으니까 우리 코코맘 그만 괴롭혀줭

그리고 이쁜 사랑 응원해줘!!!